문동주 6실점 충격 강판, 왜 포수까지 1회에 다 바꿨나 "야구가 말처럼 쉽지 않다, 감독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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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6실점 충격 강판, 왜 포수까지 1회에 다 바꿨나 "야구가 말처럼 쉽지 않다, 감독실에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11:42












[OSEN=대전, 지형준 기자] 한화 포수 최재훈이 마운드에 올라가 투수 문동주를 격려하고 있다. 2025.06.15 /[email protected]









[OSEN=대전, 민경훈 기자] 한화 김경문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5.09.26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야구가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준 경기였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는 지난 27일 대전


LG


전에서 1회부터 초전박살이 났다. 데뷔 첫 10승 고지를 밟으며 후반기에 잠재력을 폭발한 선발투수


문동주


가 1회도 못 버티고 장단 8안타를 얻어맞으며 6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문동주는 1회 시작부터 홍창기와 오스틴 딘에게 안타를 맞더니 김현수, 문성주, 구본혁에게 3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흔들렸다. 오지환 타석에선 폭투로 추가 실점한 문동주는


박동원


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한 이닝에만 6실점 빅이닝을 내줬다. 이어 박해민에게 번트 안타, 홍창기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강판됐다.






총 투구수 33개로 최고 시속 156km, 평균 154km 직구(16개)를 비롯해 슬라이더, 포크볼(이상 6개), 커브(5개)를 고르게 던졌지만 모든 구종이 정타로 맞으면서 난타를 당했다. 박동원에게 홈런을 맞을 때 던진 초구 한복판 커브를 빼면 실투성 공은 없었는데 LG 타자들의 타이밍에 계속 걸렸다.






28일 LG전이 우천 취소되기 전 인터뷰에서


김경문


한화 감독은


“사실 경기 전에는 1회에 그 정도 맞을 거라는 예상을 못했다. (문)동주도 지금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LG가 준비를 잘 해온 것 같다”


고 말했다.












[OSEN=대전, 민경훈 기자] 2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문동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2사 주자 1,2루 LG 신민재 타석에서 한화 선발 문동주가 강판당하고 있다. 2025.09.27 /[email protected]







경기 중 덕아웃에서 문동주에게 직접 다가가 대화를 나눈 장면에 대해 김 감독은


“다음에 우리가 또 만날 수 있으니까 힘내라고 했다. 어제 경기로 페넌트레이스는 다 던진 게 아닌가 생각하고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조부상을 당했는데) 할아버지 잘 모시고 와서 다시 힘냈으면 좋겠다”


고 격려했다.






문동주의 빠른 교체만큼 눈길을 끈 것은 선발 포수


최재훈


을 같이 교체한 것이었다.




계속된 1회 2사 1,2루 위기에서 투수가 황준서로 바뀌면서 포수 마스크도


허인서


가 넘겨받았다.




스코어가 벌어지긴 했지만 1회 초반이었고, 주전 포수를 동시에 바꾼 것은 이례적이었다.






김 감독은 “


최재훈 선수를 미리 뺐는데 야구가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최재훈이) 그동안 항상 경기를 뛰었는데 일찍 덕아웃에 들어와서 보는 것은 또 다르다. 오늘도 아까 감독실에서 이야기하며 다음 준비를 더 잘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고 말했다.




28일 우천 취소된 LG전 선발 포수도 최재훈이었다.












[OSEN=이대선 기자] 한화 최재훈 2025.08.19 /[email protected]







문동주가 난타당한 데 있어 포수의 볼 배합도 영향이 없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문동주는 앞서 선발 등판이었던 지난 14일 대전 키움전에도 3⅓이닝 9피안타 8실점으로 시즌 최다 점수를 주며 무너진 바 있다.




그때 포수도 최재훈으로 대량 실점이 반복된 부분은 가볍게 볼 수 없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지만 홈플레이트를 계속 지키며 경기에 몰입하다 보면 시야가 좁아질 수도 있다.




아주 가끔은 덕아웃에서 경기를 보며 기분 전환을 하고, 관점을 달리하는 계기가 �� 수 잇다.




김 감독은 1회부터 최재훈을 빼며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시리즈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LG이기 때문에 같은 방식으로 갈 순 없다.




한화로선 큰 경기를 앞두고 예방 주사를 맞은 셈이다.







최재훈이 1회에 빠진 뒤 포수 유망주 허인서가 9회까지 거의 풀로 뛰며 경험을 쌓았다.






최근 들어 경기 후반 이재원 대신 허인서가 마스크를 쓰며 비중을 조금씩 높여가고 있다.






7회 2루 도루를 시도한 오지환을 총알 송구로 잡아내는 등 도루 저지율 57.1%(4/7)를 찍으며 안정된 수비력을 보이고 있다.











김 감독도 허인서에 대해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장점을 많이 갖고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선수는 경기를 뛰면서 기량이 는다”며 실전 경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동주 6실점 충격 강판, 왜 포수까지 1회에 다 바꿨나 "야구가 말처럼 쉽지 않다, 감독실에서…"











진짜 중요한 경기였는데 잔작에 내렸어야지 ,, 결단력이 저렇게 없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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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