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의 자존심이'…PRX, 세트스코어 1대2로 FNC에 패배 (챔피언스 파리) [종합]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08:3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챔피언스 파리' 플레이오프 4일 차에 페이퍼 렉스가 프나틱에 패했다.

28일(한국 시각)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프랑스 에브리-쿠르쿠론의 그랑 파리 쉬드 아레나에서 '발로란트' 이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챔피언스 파리'의 플레이오프 4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VCT 퍼시픽' 소속팀인 페이퍼 렉스(PRX)가 'VCT EMEA'의 프나틱(FNC)과 경기에 나서 퍼시픽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첫 번째 맵 어비스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페이퍼 렉스가 좋았다. 8라운드 기준 5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하지만 이후 프나틱이 분위기를 올려 점수를 역전했고, 7대5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수를 주고받으며 16라운드 기준 8대8 동점을 만든 2팀. 이후 10대10까지 만들어 승부를 예측하기 더 어려워졌다.

이들 중 먼저 매치 포인트를 따낸 팀은 페이퍼 렉스. 이들은 상대에게 여지를 주지 않고, 13대10으로 어비스를 가져왔다.

두 번째 맵 헤이븐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프나틱이 좋았다. 9라운드 기준 6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전반전을 8대4로 마친 프나틱. 이들은 후반전에는 더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페이퍼 렉스를 압박했고, 결국 후반전에 단 1점도 내주지 않으며 13대4로 헤이븐을 가져갔다.

세 번째 맵 로터스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페이퍼 렉스가 좋았다. 8라운드 기준 7대1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전반전을 9대3으로 마친 페이퍼 렉스. 하지만 프나틱이 후반전 들어 폭발적으로 점수를 따냈고, 18라운드 기준 9대9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점수 역전까지 해낸 프나틱. 이들은 13대9로 로터스를 가져오며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이들은 이번 승리를 통해 '챔피언스 파리' 파이널에 한층 가까워졌다.

반면, 페이퍼 렉스는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10시 'VCT EMEA'의 팀 헤레틱스(TH)와 만나 생존을 위한 혈투를 펼치게 됐다.

한편, '챔피언스 파리'는 트위치, 유튜브, 틱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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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