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자금, 비트코인 시장 장악...ETF로 매 분기 100억 달러 유입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5 10.09

기관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물 비트코인(Bitcoin, BTC) ETF 도입 이후 유입된 막대한 자금이 개인 투자 중심의 시장 구조를 완전히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10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와이즈(Bitwise) 공동창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 홍 킴(Hong Kim)은 “비트코인 투자 기반이 개인 투자자에서 장기 운용자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첫 해 ETF에 300억 달러가 유입됐고, 올해는 이미 200억 달러가 추가됐다”며 “매 분기 50억~100억 달러 규모의 꾸준한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 킴은 현물 비트코인 ETF 출범을 “비트코인의 IPO 순간”이라 표현하며, 이제 자금 흐름을 이끄는 주체가 상장사와 기관 투자자로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가 보유한 총 자산은 1,690억 달러로, 전체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약 6.8%에 달한다.

에스펜디지털(Aspen Digital) 최고경영자 엘리엇 앤드루스(Elliot Andrews)는 “패밀리오피스와 고액자산가들이 암호화폐를 단기 투기가 아닌 장기 자산 배분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0배 수익을 좇는 시대는 끝났고, 고객들은 안정적이고 위험 조정된 수익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기관 참여를 뒷받침하는 인프라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홍 킴은 코인베이스(Coinbase), 앵커리지(Anchorage), 피델리티(Fidelity) 등을 언급하며 “기관 커스터디 문제는 대부분 해결됐다”고 말했다. 앤드루스는 “초기에는 은행들이 암호화폐 투자를 거부해 우리 같은 신뢰 기반 플랫폼이 필요했다”며 “이제는 제도권 구조와 정책 변화가 부유층의 우려를 줄였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기관 중심 자금 유입이 단기 투기 거래를 줄이고 시장 변동성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비트코인 가격을 사상 최고가로 이끈 주요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홍 킴은 “변동성은 간헐적으로 나타나겠지만, 근본적인 흐름은 꾸준한 매집”이라고 말했다.

https://m.coinreaders.com/191084#_DYAD

Comments

가입코드 : a12345

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