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예선통과 기록 도전 안송이 "비결은 긍정 마인드에 잘 먹고 잘 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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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예선통과 기록 도전 안송이 "비결은 긍정 마인드에 잘 먹고 잘 쉬기"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2 10.09















10일 개막 놀부 화미 마스터스에서 대기록 도전


본선 진출 성공하면 KLPGA 최다 예선 통과 신기록


2010년 데뷔 16시즌 동안 꾸준하게 활동


내년 400개 대회 출전 대기록 달성도 눈앞


"훈련할 때 훈련하고 잘 먹으면서 잘 쉬는 게 비결"

[용인(경기)=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타고난 재능보다 노력이었다.’




안송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최다 예선 통과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투어 16년 차 안송이가 10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놀부 화미 마스터스에서 최다 예선 통과 신기록에 도전한다. (사진=이데일리DB)


안송이는 10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놀부 화미 마스터스(총상금 12억원)에서 288번째 예선 통과에 도전한다. 통산 384개 대회에 출전해 287회 컷 통과로 홍란과 함께 최다 예선 통과 공동 1위를 기록 중인 안송이가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하면 288회 예선 통과로 이 부문 최다 신기록을 달성한다.




안송이는 2008년 KLPGA에 입회해 2010년부터 정규투어 활동을 시작했다. 16시즌 동안 평균 22.5개 대회에 출전했고, 올해 남은 5개 대회에 모두 참가하면 389회로 최다 출전 기록을 늘린다.




안송이의 골프인생을 돌아보면 화려함보다는 꾸준함이 돋보인다. 주니어 시절부터 두각을 보인 유망주가 아니었기에 프로 데뷔 초기엔 큰 관심을 받지 못했고, 정규투어 활동 첫 2년 동안은 시드를 잃는 시련을 이겨냈다.




첫 우승은 데뷔 10년 만에 찾아왔다. 2019년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 뒤 2020년 팬텀 클래식에서 2승에 성공한 게 전부다. 하지만, 안송이는 꾸준함으로 기록을 하나씩 써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360번째 대회에 출전해 KLPGA 역대 최다 출전 신기록을 세웠고, 이번 대회에선 최다 예선 통과 신기록에 도전한다.




안송이의 기록 행진은 올해 남은 대회 그리고 내년에도 이어진다. 올 시즌 상금랭킹 39위로 내년 출전권을 확보가 유력하다. 내년에도 지금처럼 성적을 내면 6월 중 400개 대회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운다.




안송이가 16시즌 동안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스스로 세운 루틴을 지킨 것이었다. 그는 “욕심보다는 스스로 세운 루틴을 지키고 매 시즌 작은 목표를 세우며 나 자신을 관리한 것이 비결”이라며 “더 오랜 시간 필드에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롱런의 비결을 밝혔다.




루틴이 대단한 건 아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먹고 잘 쉬는 게 전부다. 안송이는 “그렇다고 해서 특별한 건 없다. 훈련할 때 훈련하고 운동할 때 운동한 뒤에 잘 먹고 잘 쉬는 게 나만의 루틴”이라며 “경기가 잘 안 됐을 때도 다음을 걱정하기 보다는 ‘더 잘하겠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왔다. 그런 마음이 큰 힘이 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0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KLPGA 투어 통산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 안송이는 “400개 대회 출전까지 못 할 거 없다”라고 다짐했다. 당시만 해도 꿈 같은 목표였지만,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안송이는 “오랜 시간 꾸준히 경기하면서 최다 예선 통과라는 기록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의미 있다”며 “늘 그랬듯 목표는 우승이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한 번 더 자신과 약속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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