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2차전 연승 도전 삼성라이온즈…'가라비토·박병호' 감독 기대 부응할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7 10.11

비로 하루 밀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라이온즈가 연승에 도전합니다.

1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SSG랜더스와의 2차전에서 삼성은 원정 2연승과 함께 플레이오프행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는 각오입니다.

1차전 최원태의 호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삼성은 2차전 선발로 헤르손 가라비토를 선발로 SSG 공략에 나섭니다.

시즌 중반 새로 합류한 가라비토는 이번 가을, 와일드카드 2차전에 경기 막판 구원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일찌감치 2차전 선발을 가라비토로 예고한 박진만 감독은 비로 하루 밀린 경기에도 여전히 가라비토를 선발로 예고하며 믿음을 보입니다.

SSG와는 지난 7월 한 차례 맞대결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KBO리그 데뷔 첫 승을 기록했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가라비토와 선발 맞대결을 펼쳤던 상대인 김건우는 이날 선발로 나와 2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시즌 4번째 패배를 기록했는데, 이 둘의 맞대결이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다시 펼쳐집니다.

대구에서 펼친 대결이지만, SSG에 좋은 기억이 있는 가라비토가 선발 등판하는 삼성은 라인업에도 변화를 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눈여겨볼 대목은 이번 가을, 한 번도 선발로 나오지 못했던 박병호가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지점입니다.

포스트시즌에서 용병술로 재미를 본 박진만 감독의 카드가 이번에도 적중한다면 삼성은 남은 기간, 팀 타선의 새로운 힘을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읍니다.

선발 가라비토와 고참 박병호가 팀 승리의 선봉에 선 삼성이 과연 2승으로 대구에 내려갈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어제 비에 젖었던 문학은 현재 비가 멈춰 경기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가을 3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의 준PO 2차전을 인천 현지에서 오후 2시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석원 기자

Comments

가입코드 : a12345

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