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적이다"...숙제 2가지 보완해가는 LG 트윈스, '무적'을 향해 간다 [스춘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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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이다"...숙제 2가지 보완해가는 LG 트윈스, '무적'을 향해 간다 [스춘 FOCUS]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7 10.14















염경엽 감독 "문보경, 희망적"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LG 장현식. (사진=LG 트윈스)






[스포츠춘추=이천]




LG 트윈스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가며 '무적(無敵)'을 향해 가고 있다. 바로 정규시즌 막판 흔들렸던 '불펜진 안정화'와 타격감이 저조했던 4번타자 내야수 '문보경 살리기'를 통해서다. 사령탑은 이들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며 "희망적"이라고 했다.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정규시즌)를 85승 3무 56패로 마무리한 LG는 해결해야 할 숙제 두 가지를 안고 지난 8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챔피언스파크에 합숙훈련을 들어갔다.




첫 번째 과제는 시즌 막판이던 9~10월 평균자책점 7.02로 이 기간 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LG 불펜진의 구위 회복이다.




지난 13일 LG챔피언스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LG 감독은 "투수파트에서 함덕주, 이정용, 장현식을 어떻게 살려내느냐가 관건인데, 최근 두 번의 피칭을 했을 때 수치가 좋아지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이 기간 함덕주(5.79), 이정용(4.15), 장현식(27.00)의 평균자책점은 '필승조'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다. 그러나 다행히 점차 구위를 비롯해 여러 수치들이 상승세에 있다고 한다.




"트랙맨(공 궤적 측정 장비) 데이터를 통해서 본인들이 가장 좋았던 모습의 수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염 감독은 "단순히 안타를 맞고, 안 맞고의 문제가 아니라 결정구를 던졌을 때 그 수치가 얼마나 나오는지, 결정구를 던졌을 때 타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문보경도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과제를 안고 입소했다. (사진=LG)






두 번째 과제는 마찬가지로 9~10월 타율 0.148(61타수 9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437로 빈타에 허덕이는 내야수 문보경의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올 시즌 문보경은 5월 한 달간 타율 0.312, 7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로 좋았지만, 9월부터 타격감 실종 상태를 보였다.




문보경은 LG에서 4번타자를 맡아줘야 할 중책이 있다. 염 감독은 "문보경이 4번타자로 들어와야 우리팀이 가장 강해진다"며 그의 반등을 기다렸다. 이제 이천 미니 캠프에서 문보경은 LG 타격코치들과 타이밍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과정은 희망적이다. 염 감독은 "최근 본인이 좋을 때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희망적"이라며 "청백전에서 문보경의 타격 모습을 지켜보며 타격 타이밍을 계속 체크하겠다"고 밝혔다.




LG는 오는 25일 잠실구장에서 플레이오프 승자와 한국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아직 시간은 열흘 남아있다. 그 사이에 부족했던 부분까지 해결한다면 그야말로 '무적'으로 나아가는 LG 트윈스다.





스포츠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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