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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뮐러가 합류한 밴쿠버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지구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LAFC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Q2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MLS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LAFC는 대표팀에 차출된 손흥민과 부앙가가 결장한 가운데 오스틴에 패해 17승8무7패(승점 59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LAFC는 올 시즌 정규리그 한 경기를 남겨 놓고 서부 컨퍼런스 선두 밴쿠버 화이트캡스(승점 63점)에 승점 4점 뒤져 정규리그 역전 우승이 불가능하게 됐다.
미국 스포르팅트리뷴은 '서부컨퍼런스 우승에 단 1점 차로 바짝 다가섰던 LAFC는 6연승 행진을 이어갔지만 선수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LAFC는 오스틴에 패해 지난 8월 이후 첫 패배를 당했다'며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대표팀에 소집된 손흥민과 부앙가는 최근 LAFC에서 18골을 연속으로 번갈아가며 넣었다. LAFC는 경기 대부분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단 두 번의 유효슈팅만 기록하며 공격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LAFC는 오스틴에 패해 서부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됐다. LAFC는 A매치 기간이 끝나면 손흥민과 부앙가가 복귀해 폭발적인 기세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LAFC는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둔 가운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LAFC는 오는 18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올 시즌 MLS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LAFC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조기 확정한 가운데 콜로라도전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2위 등극까지 가능하다.
LAFC가 속한 MLS 서부지구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밴쿠버는 클럽 역사상 첫 MLS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밴쿠버는 지난 시즌 MLS 서부지구에서 8위를 기록하는 등 매 시즌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팀이지만 올 시즌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밴쿠버는 지난 8월 독일과 바이이른 뮌헨 레전드 뮐러를 영입했고 더욱 안정적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뮐러는 밴쿠버에서 7경기에 출전해 7골 4어시스트의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MLS는 2025 시즌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만 남겨 놓고 있다. 서부지구와 동부지구에선 1위부터 7위팀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8위팀과 9위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 플레이오프에 합류한다. 서부지구와 동부지구는 따로 토너먼트를 진행해 서부지구와 동부지구에서 최정상에 오른 두팀이 오는 12월 맞대결을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MLS 우승을 노리는 손흥민의 LAFC는 동부지구 토너먼트 결승에 진출할 경우 뮐러의 밴쿠버와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또한 LAFC는 동부지구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올라야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와의 맞대결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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