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 뛰고 은퇴하려다, 아내에게 떠밀려 현역 16년→푸홀스 제치고 LAA 감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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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 뛰고 은퇴하려다, 아내에게 떠밀려 현역 16년→푸홀스 제치고 LAA 감독까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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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왼쪽)와 커트 스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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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트 스즈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38살 나이까지 현역으로 뛰었던 포수 커트 스즈키가 LA 에인절스 감독이 됐다. 새 감독 후보로 하마평에 올랐던 '703홈런 레전드' 알버트 푸홀스를 제쳤다. 메이저리거 연금 한도인 서비스타임 10년을 채우고 은퇴하려던 선수가 아내의 지원에 현역으로 16년을 뛰고, 이제는 메이저리그 감독으로 새 커리어를 열게 됐다.










MLB.com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에인절스가 전 메이저리그 포수 커트 스즈키를 차기 감독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구단은 아직 이 소식을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스즈키는 은퇴 후 지난 3년 동안 에인절스 페리 미나시안 단장의 특별 보좌관으로 구단과 인연을 이어왔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스즈키가 푸홀스 외에도 토리 헌터, 테사스 레인저스 특별보좌 닉 헌들리, 시카고 컵스 라이언 플래허티 벤치코치,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든 하이드 감독, 전 미네소타 트윈스 로커 발델리 감독 등을 제치고 에인절스 감독에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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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왼쪽)와 커트 스즈키











에인절스는 2년 만에 새 감독을 영입했다. 노장 론 워싱턴 감독이 올해 6월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 뒤 심장 수술을 받았다. 레이 몽고메리 벤치코치가 임시 감독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몽고메리 임시 감독 재임 기간 성적은 36승 52패다. 에인절스는 올해 72승 90패에 그치면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그쳤다. 10년 연속 5할 승률 미만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스즈키는 원래 2016년 시즌을 마친 뒤 유니폼을 벗으려 했다. 2007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현 애슬레틱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2016년 시즌을 끝으로 10년을 채우고 메이저리거 연금 최고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은퇴를 고민하던 그를 막아세운 것은 바로 아내였다. 1년만이라도 더 뛰어보라는 얘기에, 사실은 떠밀리듯 현역을 유지했다. 그렇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년 150만 달러 계약을 받아들였다.










스즈키는 2017년 애틀랜타 소속으로 81경기에서 타율 0.283과 19홈런을 기록했다. 절반만 뛰고도 홈런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다. 스즈키는 애틀랜타에서 1년을 더 뛰고 36살 나이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2년 1000만 달러 계약으로 몸값을 키웠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에인절스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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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트 스즈키.











신원철 기자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77/000057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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