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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루드 굴리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판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
첼시
전설 굴리트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의 잠재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맨유
가 선수들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라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한때 맨유를 이끌어 갈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엔 부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패배 이후 "오늘은 겨우 20분 뛰었다"라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여름을 즐기고 이후를 보겠다"라며 이적을 암시했다.
결국 가르나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첼시는 맨유에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70억 원)를 내밀었다. 가르나초에겐 7년 계약을 제시했다.

첼시 유니폼을 입은 가르나초는 이번 시즌 10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굴리트는 "가르나초는 잘하고 있다. 그는 맨유에 있을 때도 이랬다. 들쭉날쭉한 타입의 선수다. 난 첼시가 그를 믿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밀어주려고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르나초가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난 첼시가 잘하고 좋은 경기를 하는 걸 보고 싶다. 가르나초도 마찬가지다. 이건 팀 전체, 모든 선수와 관련된 일이다. 첼시에서 얼마나 성장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굴리트는 선수들의 부진에 있어서 맨유가 문제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스콧 맥토미니
,
라스무스 호일룬
등 맨유를 떠난 선수들이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요점은 맨유를 떠난 선수들이 잘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어쩌면 맨유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라고 더했다.

한편 가르나초는 "분명 지난 시즌 맨유에서 새로운 감독과 함께 구단 상황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조금 어려웠다. 난 지난 시즌에 많은 경기를 뛰었고 주로 선발로 혹은 때때로 교체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플레이 스타일 또한 중요하다. 마레스카 감독은 나와 영상 통화에서 많은 걸 설명했다. 난 이적이 나에게 매우 중요한 움직임이었고, 첼시같은 팀에서 선수로서 향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가르나초는 "여기서 뛰게 돼 매우 행복하다. 첼시가 하는 축구는 정말 멋지고 나에게 좋다. 팬들의 열정과 모든 게 그렇다"라며 난 이적한 게 행복하다. 지금 여기에 있는 건 믿을 수 없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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