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AI 생태계 확장의 촉매"…e스포츠·AI 혁신과제는?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08:26

"AI기술이 e스포츠 영역 재정의할 것"

문체부 내 e스포츠과 신설 제안도

제6회 대한민국 e스포츠정책포럼 (제공=한국e스포츠산업학회)

제6회 대한민국 e스포츠정책포럼이 마무리됐습니다. 한국e스포츠산업학회는 오늘(13일) 부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AI(인공지능)과 e스포츠 산업, 혁신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e스포츠 산업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이 가져올 변화와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학계·산업계·정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송석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는 e스포츠의 경기력 향상을 넘어 종목 개발, 콘텐츠 제작, 운영, 팬 경험까지 바꾸는 산업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e스포츠가 AI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용득 VTC Online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베트남은 정부 차원의 제도화와 인프라 투자를 통해 아시아 e스포츠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의 선진 산업 모델이 동남아 시장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석록 교수는 〈젠슨 황, e스포츠와 AI를 말하다〉에서 "e스포츠는 GPU 기술 발전의 원동력이었고, 이제 AI 시대에는 다시 e스포츠가 AI 생태계 확장의 촉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AI와 e스포츠의 결합은 단순한 기술적 진화를 넘어 문화적 자산의 재해석이며, 대한민국은 그 유산을 보존하고 산업화할 책임이 있다"며 한국e스포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내 e스포츠과(e스포츠산업과)의 신설과 e스포츠진흥법, e스포츠산업법, e스포츠클럽법 등을 제안했습니다.

김우진 크래프톤 e스포츠 수석팀장은 '펍지 e스포츠의 AI 기술력과 창작 모델'이라는 주제로 AWS와 협업한 AI 실시간 경기 분석·중계 시스템을 소개하며 "AI가 경기 데이터 분석, 하이라이트 편집, 자동 해설을 통해 시청자에게 더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강창묵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는 'Physical AI와 e스포츠 실증'라는 주제로 '스포츠의 e스포츠화'와 'e스포츠의 피지컬화'를 결합한 '피지컬 AI' 개념을 제시하며, "AI가 결합된 체험형 경기·전술 시뮬레이션·감정 인식형 코칭 시스템이 문화산업과 관광, 도시경제로 확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 속 e스포츠의 산업적 진화 방향을 제시한 정책포럼으로, 참석자들은 AI 기술이 경기 분석, 콘텐츠 제작, 선수 관리, 팬 경험, 공정성 확보 등 e스포츠 전 영역을 재정의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끝으로 학회는 AI와 e스포츠 산업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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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