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상금왕 만큼 값지다…선수들이 뽑은 KLPGA 최고는 유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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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상금왕 만큼 값지다…선수들이 뽑은 KLPGA 최고는 유현조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15:53















매일경제신문, KLPGA 투어 톱골퍼 50명 대상 설문조사


유, 단점 없는 선수로 선정돼


득표율 40%로 압도적 지지


티샷·숏게임·퍼트 부문도 톱5


드라이버 샷 최고는

이동은




노승희

아이언 달인으로 뽑혀



이예원

은 퍼트·숏게임 2관왕












매일경제신문이 KLPGA 투어 톱랭커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단점 없는 선수 부문에서 가장 많은 20표를 받은 유현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현준 골프전문사진기자


상금과 평균 타수 등 주요 기록들을 보면 올해 어떤 선수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정확한 데이터가 있다. 한 시즌 동안 같이 투어를 누볐던 동료들의 평가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올해의 선수와 신인을 뽑을 때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톱골퍼들이 선정한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지난 9일 막을 내린 2025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출전한 상금 랭킹 60위 이내 선수 중 50명을 대상으로 매일경제신문이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티샷부터 아이언샷, 숏게임, 퍼트까지 모든 능력치가 만점에 가까운 이를 뽑는 ‘무결점 선수(올라운더)’ 부문에서는

유현조

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승을 포함해 톱10에 19번 이름을 올리며 위메이드 대상, 평균 타수상을 받은 그는 득표율 40%에 해당하는 20표를 받았다.




무결점 선수 항목에 유현조를 적은 선수들은 “올해 출전한 29개 대회 중 19개에서 톱10에 들었다는 건 엄청난 성과”라며 “톱10 성공률 65.6%라는 믿을 수 없는 결과를 현실로 만든 유현조에게 표를 줄 수밖에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11표를 얻은

홍정민

과 7표의 노승희를 큰 차이로 따돌린 유현조는 드라이버, 숏게임, 퍼트 부문에서도 톱5에 들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라운드당 평균 버디 수(3.89개), 리커버리율(67.08%) 등 올해 KLPGA 투어 거의 모든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다. 유현조는 동료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는 것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KLPGA 투어에 실력이 뛰어난 선수가 많은 만큼 내가 20표씩이나 받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가까운 곳에서 나를 지켜본 동료들이 뽑아준 것이라 이번 결과가 더욱 값지다고 생각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지난해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와 평균 타수, 상금 랭킹 등이 10위 밖이었던 유현조는 올해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숏게임을 꼽았다. 유현조는 “작년까지만 해도 그린을 놓쳤을 때 타수를 잃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위기를 잘 넘기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 덕분에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숏게임의 중요성을 깨달은 만큼 이번 겨울에도 준비를 잘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거리와 정확도를 모두 고려해 진행된 드라이버샷 부문에서는 이동은이 19표를 얻었다. 올해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 261.05야드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한 이동은은 정교함까지 갖춘 티샷을 앞세워 메이저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다. 톱10에 11번 든 그는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5위, 상금 랭킹 6위를 차지했다.




아이언샷이 가장 날카로운 선수로는 올해 상금 랭킹 2위를 차지한 노승희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74.43%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한 노승희는 8표를 받으며 7표의 이예원·홍정민, 6표의 방신실을 따돌렸다. KLPGA 투어에서 노승희가 아이언을 가장 잘 다룬다고 꼽은 몇몇 선수는 “롱 아이언을 숏 아이언처럼 큰 어려움 없이 치는 선수다. 여기에 하이브리드로도 5야드 단위로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건 노승희밖에 없을 것”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퍼트와 숏게임 최강자 타이틀은 모두 이예원에게 돌아갔다. 올해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등극한 이예원은 두 부문에서 각각 17표, 9표를 얻었다. 퍼트 부문에서는 13표를 얻은 노승희를 따돌렸고, 숏게임 부문에서는 7표를 획득한 서어진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두 부문 모두 이예원에게 표를 던진 한 선수는 “KLPGA 투어에서 파를 가장 쉽게 잡는 선수가 이예원이다. 이예원처럼 퍼트와 숏게임을 한다면 매년 3승 이상을 거둘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5개 부문에서 40표를 얻은 이예원은 종합 랭킹 1위에 올랐다. 33표의 유현조와 노승희는 공동 2위를 차지했다. 25표를 받은 홍정민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총 34명의 선수가 1표 이상씩을 받았다.











매일경제신문이 KLPGA 투어 톱랭커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단점 없는 선수 부문에서 가장 많은 20표를 받은 유현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현준 골프전문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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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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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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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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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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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