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연장선… 메시, 아르헨티나 평가전 또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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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연장선… 메시, 아르헨티나 평가전 또 지배했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11.15



















[OSEN=이인환 기자]



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는 여전히 메시였다. 나이는 숫자였고, 장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FIFA 랭킹 2위 아르헨티나는 15일(한국시간) 탈라토나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랭킹 89위 앙골라를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쳐 승리했다.






단순한 평가전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앙골라 정부가 독립 50주년을 기념해 약 1200만 달러를 투입해 만든 행사, 4만 3000여 명의 관중, 경기장에 입장한 대통령까지.






이날의 주인공은 분명 메시였다. 후반 41분 교체될 때 경기장 전체가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다는 점이 모든 걸 말해준다.






전반 43분, 경기는 메시에 의해 열렸다. 중원에서 공을 잡은 그는 수비 라인 사이 좁은 틈을 꿰뚫는 킬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 패스를 받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인터 밀란)는 페널티 오른쪽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7분에는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장면이 이어졌다. 이번엔 마르티네스가 패스를 건네고, 메시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날아간 슈팅은 골망 상단을 흔들며 그대로 추가골이 됐다. 이 모든 과정이 교과서처럼 자연스러웠다.






이날로 메시의 A매치 기록은 196경기 115골이 됐다. 이미 역대 최다 A매치 득점 3위에 올라 있는 그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까지 출전하면 역대 최초의 ‘6번째 월드컵 출전 선수’가 된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경기 직후 “메시는 여전히 축구의 중심”이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현지 언론 역시 “메시의 천재성은 나이를 거부한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번 경기는 지난달 아르헨티나 평가전들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이었다. 당시에도 메시의 컨디션은 건재했다. 오랜 시간 대표팀을 이끌며 체력 관리와 경기 조절 능력이 절정에 오른 모습. 특히 콜롬비아전에서 중거리 슈팅과 연계 플레이로 클래스를 입증했고, 칠레전에서도 후반 막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며 경기 흐름을 지배했다.






이번 앙골라전은 그런 흐름의 ‘연장선’이었다. 메시가 뛰는 순간 아르헨티나의 공격은 유기적으로 변하고, 마르티네스와 디 마리아 등 파트너들의 움직임도 더욱 살아났다.






앙골라 로렌수 대통령이 경기 후 메시에게 50주년 기념 트로피를 직접 수여한 장면은 그가 단순한 축구 선수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그의 서명 유니폼을 건네받은 대통령의 표정은 ‘초청의 목적’을 완벽히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09/000543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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