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비상’ 브라운, 발목 부상 ... 6주 후 재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15:36

순항하고 있는

덴버 너기츠

가 당분간 주전 슈팅가드와 함께하지 못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덴버의

크리스천 브라운

(가드, 198cm, 100kg)이 다쳤다고 전했다.

브라운은 왼쪽 발목 염좌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번 부상으로 최소 6주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됐다.

6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복귀 일정이 정해질 예정이다.

그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LA 클리퍼스

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이날도 어김없이 주전으로 출장했으나 전반에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이날 그는 다치기 전까지 16분 9초를 뛰며 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덴버는 이날 130점을 퍼부으며 클리퍼스를 완파했으나, 브라운을 잃으면서 큰 내상을 입었다.

부상 전까지 치른 10경기에 출장한 그는 경기당 30.8분을 소화했다.

11.9점(.484 .214 .778) 4.4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복이 부분적으로 동반되긴 했으나, 대부분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공격에 보탬이 됐다.

지난 시즌에 실로 높은 필드골 성공률(58%)을 자랑하며 평균 15.4점을 올린 것에 비하면 다소 부진했다.

브라운의 장기간 이탈은 덴버에게 뼈아프다.

고든

이 공수에서 이바지하는 부분이 많고,

하더웨이

가 벤치에서 나서 외곽 지원을 하나 당장 그처럼 30분을 책임진 전력이 빠지기 때문.

브루스 브라운

과

페이튼 왓슨

이 출전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나, 기존 선수가 안게 되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는 지난 시즌 활약을 발판 삼아 새로운 계약을 따냈다.

신인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만큼, 연장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덴버는 그에게 계약기간 5년 1억 2,5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브라운은 졸지에 연간 2,500만 달러 다년 계약을 따내면서 몸값을 대폭 올렸다.

해당 계약은 다가오는 2026-2027 시즌부터 적용된다.

덴버도 지난 여름에 마이클 포터 주니어(브루클린)를 보내면서 샐러리캡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활약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울 만하다.

지난 시즌에 유달리 돋보이기도 했지만, 평균 득점이 4점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

지난 시즌보다 공격 시도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애런 고든이 공격에서 분전하고 있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가세도 컸다.

한편, 덴버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9승 2패로 서부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다.

시즌 첫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석패했으나, 이후 치른 10경기에서 9승을 수확했다.

최근 6연승을 질주하고 있을 정도로 남다른 상승세를 내뿜고 있다.

팀의 간판인 니콜라 요키치를 필두로 주요 전력이 부상 없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덴버 비상’ 브라운, 발목 부상 ... 6주 후 재검

아 ,, 가뜩이나 뎁스 얇은데

요키치 개고생은 올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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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