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아시아쿼터로 '전 일본 국가대표' 우완 다케다 영입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5 11.16

2015 프리미어12·2017 WBC 출전

일본프로야구 통산 66승 ERA 3.33 활약

SSG 랜더스에 입단한 오른손 투수 다케다 쇼타. (SSG 랜더스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가 아시아쿼터 선수로 전 일본 야구대표팀 오른손 투수 다케다 쇼타(32)를 영입했다.

SSG는 16일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이었던 투수 다케다와 연봉 20만 달러 조건으로 아시아쿼터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케다는 2011년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소프트뱅크 지명을 받았고, 이듬해 1군 데뷔전에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케다는 일본프로야구 통산 217경기 66승48패 2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특히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13승(6패), 14승(8패)을 거두며 활약했다.

일본 야구대표팀에도 발탁돼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했다.

소프트뱅크에서 선발과 불펜을 모두 경험한 다케다는 2023시즌 29경기(선발 2경기) 1승2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다케다는 지난해 4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했다.

SSG는 지난 8월 일본으로 건너가 다케다가 출전한 2군 경기를 관전하며 회복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

SSG는 "다케다는 타점이 높은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을 고르게 활용하는 투수다. 낙차 큰 커브와 좌타자 상대 포크볼이 위력적"이라며 "빠른 템포의 투구 리듬, 정교한 제구, 노련한 운영 능력, 위기관리 능력 등도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케다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수 있는 즉시전력감"이라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태도를 바탕으로 젊은 투수진의 멘토 역할도 수행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다케다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길을 열어준 SSG에 감사하다. 나의 장점을 발휘해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다케다는 내년 1월 SSG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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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커리어는 대단한데 과연 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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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