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초대박 경사! '이강인 PSG 주전 확정'→프랑스도 난리…LEE 부활했다 "태도 훨씬 더 좋아져" 극찬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2 11.1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잠잠하던 '골든보이'

이강인

의 부활에 프랑스 매체가 집중 조명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가 지난 14일(한국시간) 부활한 이강인의 활약에 PSG는 물론 대한민국도 환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홍명보 감독의 11월 A매치 발탁으로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고 잿더미에서 다시 태어났다. 많은 부상으로 시달리는 PSG가 환영할 반등"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PSG는

우스망 뎀벨레

를 시작으로 데지레 두에, 누누 멘데스, 최근에는 아슈라프 하키미까지 장기 부상이 의심되는 큰 부상을 당해 부상 병동이 되고 있다.

매체는 "2024-2025시즌 과부하로 인한 타격이 오면서 모든 것들에도 불구하고 PSG는 계속 이어가야 한다. 현재 리그1 선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위를 달리는 PSG는 재발견된 선수들로 인해 자신이 있다"라며 이강인을 콕 짚었다.

매체는 "지난 시즌 후반기 다운그레이드됐고, 전체적으로 지난 시즌 공식전 49경기 7골 6도움으로 실망스러웠던 이강인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 거의 떠날 뻔 했다. 구단이 이적료 5000만 유로(약 845억원)를 요구해 팀에 남은 이강인은 마침내 올 시즌 시작부터 최고의 경기력을 되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15경기에 나서며 출전 기회를 계속 부여받고 있다. 공격포인트는 1골 2도움으로 적지만, 이강인은 최근 경기에서 결정적인 골에 기여하면서 팀의 핵심 선수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지난 2일 니스와의 리그1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코너킥을 처리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머리로 뒤로 흘렸고 곤살루 하무스가 머리로 밀어 넣어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과 흐비차는 결승 골에 환호하며 서로 뛰어올라 가슴을 부딪치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나눴다.

중요한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이강인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초반 부상으로 뎀벨레가 쓰러져 이강인이 일찍 교체 투입됐다. 그는 0-2로 뒤지던 후반 29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주앙 네베스의 만회 골을 도왔다.

승부는 뒤집히지 않았지만, 두 경기 연속 왼발 킥으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뮌헨 수비가 내려앉은 상황에서 이강인이 왼발로 계속해서 수비진을 흔들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0일 올랭피크 리옹과의 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장한 이강인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2-2로 팽팽한 후반 추가시간 50분, 코너킥을 처리했고, 주앙 네베스의 헤더 결승 골로 이어지면서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당분간 주전으로 뛸 수 있을 전망이다.

매체는 "만약 이강인이 이득을 얻었을 수도 있는 주전 입지를 얻지 못했다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는 감독에게 강한 메시지를 보낼 이 상황을 이용하고 있다. 뮌헨 전에서 정말 천재적이었던 그는 니스전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조명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마침내 자신의 부활을 확인했다. 지난 시즌 정신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 같은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태도에서 벗어나 그는 모든 활기와 기술 퀄리티를 되찾았다"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구단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했다. 해당 소식통은 "이강인의 마음가짐이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좋다. 그는 자신의 기분을 제쳐두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이강인의 상황을 인지하고 그에게 "뛰지 못해 아팠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상황을 받아들인다? 깨어나는 것은 너에게 달려 있다"라고 마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결국 이것에 반응했고, PSG가 부상자로 신음할 때,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매체는 "빛의 도시에서 다시 동기 부여되고 행복한 이강인은 긍정적인 상황을 계속하길 바라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성공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강인은 앞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11월 A매치 첫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탈압박과 패스 줄기 역할을 해내면서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제 이강인은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두 번째 경기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뽐낼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PSG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4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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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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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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