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헤더서 연속 3안타 경기로 펄펄 난 박해민, LG 정규 우승 앞당긴 일등공신 [SD 수원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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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서 연속 3안타 경기로 펄펄 난 박해민, LG 정규 우승 앞당긴 일등공신 [SD 수원 스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3 09.19

















LG 박해민이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더블헤더 제2경기 2회초 득점을 올린 뒤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LG는 박해민의 활약에 힘입어 더블헤더를 휩쓸고 정규시즌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제공|LG 트윈스




LG 트윈스 박해민(35)이 절정의 타격감으로 팀의 더블헤더 싹쓸이를 이끌었다.




박해민은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더블헤더 제2경기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팀의 14-1 승리를 이끌었다. 더블헤더를 모두 휩쓴 LG는 14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부터 4연승으로 1위(83승3무50패)를 굳건히 했다. LG의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8에서 6으로 줄었다.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 4-3으로 승리한 2위 한화 이글스(80승3무53패)와는 3.0경기 차다.




LG의 승리에 박해민의 활약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제1경기 주인공도 박해민이었다. 그는 결승타를 포함한 4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로 맹타를 휘둘렀다. 박해민은 “중요한 상황에 친 안타가 많아 의미 있었다. 경기 전 동료들과 ‘오늘(18일) 더블헤더를 모두 잡자’고 의기투합했다. 제2경기도 팀의 승리만 생각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해민의 타격감은 제2경기서도 뜨거웠다. LG가 2회초 4득점의 빅이닝을 만든 건 박해민이 타선의 도화선 역할을 한 덕분이었다. LG는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2루서 박관우의 1루수 땅볼을 KT 황재균이 놓친 틈을 타 선취점을 올렸고, 박해민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흐름을 이어갔다. 계속된 2사 2·3루선 신민재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났다.




민첩한 움직임도 돋보였다. 박해민은 4-0으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폭투로 출루한 뒤 공이 백스톱 근처로 빠진 틈을 타 2루까지 내달렸다. 그는 계속된 1사 3루서 신민재의 투수 땅볼 때 득점을 올렸다. LG는 이어진 2사 1·2루서 문성주의 2타점 적시 3루타로 7-0으로 도망갔다. 박해민은 여세를 몰아 8-1로 앞선 7회초 1사 후 좌전안타로 2연속 3안타 경기를 해냈다. LG는 계속된 1사 만루서 오스틴 딘의 싹쓸이 2루타로 대세를 갈랐다.




선발투수들의 활약도 좋았다. 제1경기 선발로 나선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는 6이닝 7안타 1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 역투로 시즌 13승(4패)을 올렸다. 제2경기 선발 송승기는 6이닝 5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작성하며 시즌 11승(5패)을 챙겼다.




수원|김현세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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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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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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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