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흥민 SNS
[포포투=박진우]
미국 입성 이후 첫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 어시스트를 해준 동료 세 명을 집중 조명했다.
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20라운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에 4-1로 승리했다.
지난 라운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 '53초 선제골'로 미국 전역을 휩쓴 손흥민. 이번 경기에서는 정확히 경기 시작 2분 5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2분 빈 공간을 빠르게 침투하던 손흥민에게 티모시 틸만이 침투 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은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불과 14분 뒤에 멀티골을 완성했다. 전반 16분 라이언 홀링스헤드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 '흥민존'까지 공을 가져갔다. 이후 오른쪽 골문을 보며 오른발로 감았고, 공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이 전반 16분 만에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2-0을 만들었다.
마침내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27분 좋은 침투로 박스 우측에서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만든 데니스 부앙가. 부앙가는 계속해서 고개를 돌리며 반대편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의 위치를 확인했다. 이후 욕심을 부리지 않고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MLS 입성 약 한 달 만에 '해트트릭'을 신고한 손흥민. 그는 자신의 해트트릭을 도와준 세 명의 동료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흥민은 구단 인터뷰에서 "MLS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되어 정말 놀랍고 행복하다. 정말 기쁜 마음이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첫 골은 틸만의 멋진 도움, 두 번째 골은 홀링스헤드, 세 번째 골은 부앙가의 도움 덕분이었다. 정말 고맙다. 수비수들도 훌륭하게 제 역할을 해줬다. 무엇보다 팀이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MLS 사무국 또한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손흥민은 "내가 골을 넣든 못 넣든, LAFC에서 뛰는 게 즐겁고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행복하다. 솔직히 이번 시즌 다섯 경기, 여섯 경기쯤 뛰었는데, 그 중에서 다섯 경기가 원정이었고 홈 경기는 하나뿐이었다. 그래도 정말 즐거웠다. 팀을 돕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 나는 매순간, 매훈련, 매경기 하나하나가 모두 즐겁다"며 기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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