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은 "좋은 투수가 있었다면 투수를 뽑았을 것이다. 중견수 그 친구(오재원)가, 우리 팀에는 지금 베이스 러닝을 잘하는 친구들이 조금 부족하다. 내가 그 이야기를 (프런트에) 조금 했다. 조금 더 7, 8, 9번에서 베이스 러닝이 더 위협적인 친구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그것을 구단에서 많이 참고한 것 같다. 미팅했을 때 영상은 한번씩 다 봤는데, 팀에서 잘 만들 수 있는 선수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한화 구단은 "주력이 우수하고 감각이 좋은 야수 자원과 팀에 부족한 좌완 투수 자원을 우선 보강하겠다는 기본 전략으로 드래프트에 임했다. 실제 상위 라운드에서는 팀에 부족한 외야 자원과 좌완투수를 보강했다. 최근 중견수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대 야구 트랜드에 맞춰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 뛰어난 콘택트 능력을 갖춘 유신고 외야수 오재원 선수를 1라운드에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정우주는 올해 선배들에게 배운 것들을 후배들에게 고스란히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벌써 가득하다.
정우주는 "내가 벌써 형이 된다는 게 조금 믿기지 않는다. 우리 한화 형들이 다 정말 나한테 친구같이 대해준다. 나도 내 후배들이 적응을 빨리 할 수 있게 잘 챙겨서 좋은 형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우주는 또 "1년 전에 나는 프로에 가서 조금 헤맬 것 같다고 생각해 자신감이 없었다. 지금은 그래도 1군에서 많이 기회를 받고 있고, 많이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 공에 대한 믿음이 조금 더 생긴 것 같다"며 후배들도 프로에 와서 바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
김민경 기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325028
토토하이, 토토하이먹튀신고, 토토힌먹튀사이트, 토토하이먹튀검증사이트, 토토하이먹튀없는사이트, 토토먹튀, 먹튀토토, 토토하이먹튀예방, 토토하이먹튀제보, 토토하이먹튀확인, 토토하이먹튀이력조회, 먹튀피해, 토토하이먹튀검증업체, 토토하이먹튀사이트검증, 토토하이먹튀공유, 토토하이먹튀사이트목록, 토토하이먹튀리스트, 토토하이안전공원, 토토하이안전놀이터, 토토하이안전사이트, 토토하이검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