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 2026년 1.0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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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월드' 2026년 1.0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 출시 예고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09.17










포켓페어가 금일(16일) 자사 유튜브 및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현재 얼리액세스 중인 '팰월드'의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포켓페어가 밝힌 바에 따르면 '팰월드'는 2026년 중으로 1.0 버전 업데이트와 동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포켓페어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겸 퍼블리싱 매니저 버키(Bucky)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단순히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 외에도, 얼리액세스를 끝마치고 정식 출시하기 위해서는 정리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식 출시를 위해 팰월드에 가장 필요한 것은 각종 문제점과 버그 해소라고 밝혔다. "현재 팰월드에 여러 문제점과 버그가 있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며 ,"우리는 이 부분을 출시 전에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당분간은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기보다 버그나 최적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집중하겠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이어서 그는 "올해부터 정리 작업을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내년에 정식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문제들을 해결해서 더 나은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남은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겨울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이전 업데이트만큼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라며,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에 더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데이트가 없다는 것은 아니며, 몇 가지 깜짝 놀랄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이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팰월드는 현재 0.6.5 버전으로 서비스 중이다. 2024년 1월 19일 얼리액세스 출시 후 0.2.0.6 버전 레이드, 0.3.1 버전 사쿠라지마, 0.4.11 버전 페이브레이크, 0.5 버전 크로스플레이, 0.6 버전 타이드 오브 테라리아까지 매번 굵직한 메이저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한편, 얼리액세스 출시 후 약 1년 5개월 만인 지난 6월에 0.6 버전을 업데이트한 것을 고려하면, 1.0 버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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