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캐치로 한화 팬 ‘극찬’ 들은 LG 박해민 “이번에도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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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캐치로 한화 팬 ‘극찬’ 들은 LG 박해민 “이번에도 보여드리고 싶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3 10.26














LG 박해민이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S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 잠실|뉴시스






“이번에도 보여드려야 하니 잘 준비하겠습니다(웃음).”




LG 트윈스의 주전 중견수 박해민(35)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미디어데이에서 한화를 상대로 호수비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올 시즌 유독 한화를 상대로 슈퍼 캐치가 많이 나와 많은 한화 팬의 원성을 샀다’는 진행자의 말에 “이번 시리즈에서도 보여드릴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며 웃었다.




실제로 박해민은 올 시즌 한화전만 되면 별명 ‘스파이더맨’을 방불케 할 정도로 펄펄 날았다.




수십 미터를 달려 장타를 막는 건 물론, 외야 담장을 타고 올라가 홈런성 타구를 낚아챈 장면도 여럿 있었다.




백미는 지난 4월 30일 대전 한화전에서 나온 홈런 사냥 장면이었다.




박해민은 담장을 타고 올라가 가운데 담장을 넘길 듯했던 채은성의 홈런성 타구를 팔을 밀어넣어 낚아챘다.




박해민의 ‘홈런 사냥’이 유독 한화전에서 자주 나오자, 한화를 응원하는 일부 누리꾼은 각종 소셜미디어(SNS)나 야구 커뮤니티에 ‘박해민은 대전의 유명 빵집에 출입하지 말라’거나 ‘빵 냄새도 맡지 말라’며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만들기도 했다.




박해민은 “내 가치를 더 높여주시는 극찬이라 생각한다”며 웃은 뒤 “유독 한화와 시합할 때 그런 하이라이트 필름이 많이 나왔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번에도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해민의 활약은 비단 수비에만 국한되진 않을 전망이다.




올 시즌 LG의 주장을 지낸 그는 선수단 안팎에서 리더의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염경엽 LG 감독은 “KS에선 주장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안타나 홈런을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을 잘 이끌고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 박해민이 키플레이어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박해민은 “이천 합숙 훈련부터 잘 준비했다. 선수단, 프런트와 잘 소통하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KS에선 상대가 누구든 우린 우리 야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우리 야구를 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 좋은 승부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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