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막내' 한화 정우주, 생애 첫 PS 선발 등판 3⅓이닝 무실점 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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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막내' 한화 정우주, 생애 첫 PS 선발 등판 3⅓이닝 무실점 5K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4 10.22











데뷔 1년 차 신인 정우주, PO 4차전 선발로 등판


3⅓이닝 3피안타 5K 무실점 호투로 기대 충족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2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정우주가 삼성 김성윤을 병살로 처리하며 환호하고 있다. 2025.10.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문채현 기자 = 막중한 책임을 지고 나선 막내가 기어코 큰 일을 해냈다. 포스트시즌이라는 큰 무대에 선발 투수로 나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의 '슈퍼 루키'


정우주


가 기대를 뛰어넘는 호투를 펼쳤다.








정우주는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4차전


삼성 라이온즈


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공 67개를 던진 정우주는 볼넷은 단 1개를 내주면서 삼진은 5개를 잡아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4㎞를 찍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4회 김범수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김경문


한화 감독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PO 2승 1패를 기록 중인 한화는 4차전 선발로 '19살 신인' 정우주를 낙점했다.






외국인 원투펀치


코디 폰세


와 라이언 와이스가 모두 부진해 1승 1패를 거둔 채 대구로 내려온 한화는 전날(21일)


류현진


마저 흔들리며 위기에 빠졌다.






불펜으로 변신한


문동주


가 두 경기 연속 완벽투를 펼치며 한화는 힘겹게 2승을 따냈으나, 시리즈 승리 확정을 위해 꼭 잡아야 하는 4차전 선발의 중책은 정우주에게까지 돌아갔다.






한국시리즈를 향한 길목에서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지고 마운드에 오른 정우주는 제 몫 이상을 해내며 한화의 차세대 에이스를 예약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2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한화 선발투수 정우주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5.10.22. [email protected]







1회말 선두타자 김지찬을 좌익수 플라이로, 후속 김성윤은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쌓은 정우주는 삼성의 중심 타선을 상대하면서 다소 흔들렸다. 구자욱에게 던진 5구째 커브는 포수 어깨 위로 크게 빠지기도 했다.






정우주는 결국 구자욱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1회부터 주자를 내보냈으나, 후속 르윈 디아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가을야구 첫 이닝을 무실점으로 매듭지었다.






2회 들어선 정우주의 탈삼진 능력이 빛을 발했다.






이번 시리즈 양 팀 통틀어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김영웅에게 우전 깊숙한 2루타를 맞으며 위기와 함께 2회말을 시작한 정우주는 주무기인 직구를 앞세워 후속 김태훈과 이재현, 강민호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3회말 선두타자 양도근도 삼진으로 잡아낸 정우주는 이어진 김지찬과의 승부에선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벤치는 그대로 정우주에게 마운드를 맡겼고, 정우주는 김성윤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믿음에 보답했다.






4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정우주는 선두타자 구자욱을 땅볼로 아웃시켰으나, 후속 디아즈에게 안타를 맞으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선행 주자를 남긴 채 마운드를 넘긴 정우주는 이어 올라온 김범수가 김영웅을 삼진으로, 대타 박병호를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자신의 가을야구 첫 선발 등판을 마쳤다.












[대구=뉴시스] 최진석 기자 = 22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말 1사 1루 상황 한화 정우주가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2025.10.22. [email protected]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정우주는 데뷔 첫해부터 팀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그는 51경기에 나서 53⅔이닝을 소화, 3승 무패 3홀드 평균자책점 2.85라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시속 150㎞를 훌쩍 넘기는 빠른 직구를 앞세운 탈삼진 능력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우주는 올해 볼넷 21개를 내줄 동안 삼진은 82개를 잡아냈다.






불펜 투수 중 리그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 피안타율도 0.177에 불과했다.







지난 8월2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선 7회말 무사 1, 2루 위기에 마운드에 올라 직구 9개로 삼진 3개를 잡아내며 고졸 신인으로서 김택연(두산 베어스)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한 이닝 최소투구(9구) 3탈삼진을 달성했다.






김경문 감독은 "정우주가 어리지만 굉장히 담대하다. 그래서 믿고 기용하는 것"이라고, 선배 문동주 역시 "자신의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우주의 몸은 그만큼 강력하다"며 신뢰를 보냈다.







'19살 막내' 한화 정우주, 생애 첫 PS 선발 등판 3⅓이닝 무실점 5K[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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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