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이후 처음' 2024 KIA 우승 외인이 월드시리즈 마운드 오른다고?…'코리안리거' 김혜성과 맞대결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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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이후 처음' 2024 KIA 우승 외인이 월드시리즈 마운드 오른다고?…'코리안리거' 김혜성과 맞대결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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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지난해 KBO리그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던 에릭 라우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 4선승제) 우승에 도전한다.




토론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4-3으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4승3패를 기록하며 WS 진출을 확정했다.




토론토는 오는 25일 로저스센터에서 LA 다저스와 WS 1차전을 치른다. 1993년 이후 무려 32년 만에 WS 진출에 성공한 토론토에는 익숙한 이름이 하나 있다. 바로 지난 2024년 KIA에서 뛰었던 라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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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어는 지난해 8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 KIA 유니폼을 입었다. 정규시즌 7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4.93의 성적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 KIA가 5차전에서 우승을 확정 지으면서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챙겼다.






그러나 기대보다 평범했던 활약 탓에 '한국시리즈 연속 제패'를 노리던 KIA와 재계약에 골인하지 못했다. KIA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미국행을 택했을 때 라우어와의 계약을 2순위로 고려하고 있었지만, 네일이 한국 잔류를 택하면서 라우어의 재계약은 자연스럽게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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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국을 떠난 라우어는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다시 빅리그 무대에 도전했고, 눈부신 대반전을 이뤄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025시즌을 출발한 그는 5월부터 빅리그 등판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롱릴리프로 시작해 선발투수로, 시즌 막판엔 다시 불펜으로 보직을 옮겨 28경기(15선발) 9승2패 평균자책점 3.18, 102탈삼진의 성적을 올렸다.




라우어는 이번 포스트시즌 첫 등판이었던 6일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에서 ⅓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다만 이어진 9일 ALDS 4차전과 14일 시애틀과의 ALCS 2차전에서 각각 1⅔이닝 무실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핵심 불펜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토론토의 WS 엔트리 승선도 확정적이다.




가장 최근 KBO리그 한국시리즈와 MLB WS를 둘 다 경험한 선수는 메릴 켈리(텍사스 레인저스)다. 켈리는 지난 2018년 SK 와이번스 소속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2023년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현 소속팀 텍사스와의 WS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라우어의 경우는 1년 간격으로 한국시리즈와 월드시리즈를 밟는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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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에서 다저스의 코리안리거 김혜성과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빅리그 데뷔 첫해 71경기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3도루 OPS 0.699의 성적을 올린 김혜성은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NLWC), 디비전시리즈(NLDS), 챔피언십시리즈(NLCS) 로스터에 전부 포함됐다. 다만 출전은 지난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NLDS 4차전 연장 11회 대주자로 한 차례 나선 것이 전부다.




김혜성은 지난 20일 다저스 구단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WS 대비 훈련 영상에 등장하며 로스터 생존 가능성을 높였다. 김혜성과 라우어는 지난해 KBO리그에서 단 한 번의 맞대결도 치르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연합뉴스




김유민 기자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311/000193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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