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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MHN 권수연 기자) 실크로드시앤티가 여자 프로당구(LPBA) 선수들과 재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실크로드시앤티는 "LPBA 김가영, 정수빈. 김민아, 권발해와 재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전했다.
김가영은 지난 7일 열린 'SY 베리테옴므 LPBA 챔피언십'에서 스롱 피아비를 꺾고 정상에 오르며 LPBA 통산 최다승 기록을 16승으로 늘렸다.
정수빈
김민아
김민아 역시 'NH농협카드 LPBA 채리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정수빈과 권발해는 빠른 기량 향상을 보이며 차세대 당구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권발해
실크로드시앤티 박혁호 대표이사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크로드시앤티는 콘크리트 혼화제와 터널용 급결제를 비롯한 건설 소재 분야 전문 국내 기업으로 현재 조명우, 쩐 꾸엣 찌엔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후원과 캐롬3쿠션 마스터즈 개최 등 당구 스포츠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실크로드시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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