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돌격 대장!’ LG 홍창기, 복귀 첫 타석서 중전 안타 ‘쾅!’…클래스 입증했다 [MK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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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돌격 대장!’ LG 홍창기, 복귀 첫 타석서 중전 안타 ‘쾅!’…클래스 입증했다 [MK잠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1 09.14


홍창기(LG 트윈스)가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이범호 감독의 KIA 타이거즈에 3-6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2연패에 빠진 선두 LG는 50패(79승 3무)째를 떠안았다. 2위 한화 이글스(76승 3무 52패)와의 승차는 2.5경기로 좁혀졌다.




결과는 패전이었지만, 소득도 있었다. 특히 부상 복귀전을 가진 홍창기는 안타를 생산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홍창기가 돌아왔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홍창기가 13일 잠실 KIA전에서 안타를 치고있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LG가 2-3으로 뒤지던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선 홍창기는 상대 우완 불펜 투수 성영탁의 4구 139km 커터를 통타해 중전 안타를 생산했다. 순식간에 잠실야구장이 열띤 환호와 함성으로 가득 차는 순간이었다. 이후 대주자 최승민과 교체되며 이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안산공고, 건국대 출신 홍창기는 우투좌타 외야 자원이다. 2016년 2차 3라운드 전체 27번으로 LG에 지명됐으며, 통산 753경기에서 타율 0.310(2597타수 806안타) 17홈런 295타점 8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23을 기록, 돌격 대장 역할을 잘 해냈다.




다만 올해에는 웃지 못했다. 5월 13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파울 타구를 잡기 위해 수비하던 도중 김민수와 부딪혔다. 당초 수술이 필요 없을 것으로 보였지만, 재검진 끝에 결국 내측 측부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홍창기는 절치부심했고,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 결과 이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13일 잠실 KIA전에서 안타를 치고있는 홍창기.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경기 전 만난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는) 대타로 들어간다. 처음에는 중요할 때 아마 안 쓰지 않을까. 1~2게임 써보고 감각을 확인할 것이다. 연습 때 치는 것을 볼 것이다. 체크할 것”이라며 “복귀해서 중요한 순간 나가는 것은 (홍)창기에게도 적응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편안한 상황에 나가야 페이스 찾는 게 빠르다. 항상 순서가 있다 생각한다. 순서를 맞춰야 선수도 빨리 올라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홍창기는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첫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LG 돌격 대장’의 클래스를 엿볼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한편 14일 경기를 통해 설욕에 도전하는 LG는 선발투수로 우완 앤더스 톨허스트(4승 1패 평균자책점 1.86)를 예고했다. 이에 맞서 KIA는 좌완 양현종(7승 7패 평균자책점 4.47)을 출격시킨다.











홍창기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을까.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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