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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1월에 떠나도 전혀 놀랍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는
모하메드 살라
(
리버풀
)가 오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뒤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살라는 2017년 7월 AS 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뒤 전설이 됐다. 지난 시즌까지 통산 401경기에 출전해 245골 11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그는 2024-25시즌 52경기 34골 23도움으로 건재함을 과시했고, 리버풀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올 시즌 살라의 모습이 낯설다. 11경기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은 공식경기 4연패 늪에 빠져있다. 이 기간 살라는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수확하지 못했다. 최근 두 경기였던 첼시전, 맨유전에서 살라는 득점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루니는 영국 'BBC'의 '웨인 루니 쇼'를 통해 살라의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살라는 지난 몇 년 동안 너무 많은 경기를 치러왔고, 팀의 중심인물로서 그 모든 압박을 짊어졌다"며 "그는 내 생각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위대한 선수 다섯 명 안에 든다. 하지만 이제 그 부담이 그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1월이든, 아니면 내년 여름이든 팀을 떠나더라도 전혀 놀랍지 않다. 나는 그를 보는 게 정말 즐거웠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지만, 아마 그에게도 ‘지쳤다’는 현실이 찾아온 것 같다"며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어느 순간 갑자기 끝이 나는 법이다"고 덧붙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하지만 그가 1월 혹은 여름에 떠난다면,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보인다"고 했다.

루니는 현재 리버풀의 문제가 살라와
버질 반 다이크
에게 많은 부담감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봤다. 올 시즌 새로온 이적생들이 아직 적응을 마치지 못했다고 봤다.
그는 "살라,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레알 마드리드)에게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그게 리버풀 전체에 큰 부담을 주고 있고, 알렉산더 아놀드의 공백이 특히 크다"며 "새로 들어온 선수들은 아직 리버풀이라는 거대한 클럽의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맨유만큼은 아니지만, 리버풀도 전 세계적인 명문이다. 그런 환경에서 이적생들이 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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