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수 김동현 욕 좀 그만시켜요"→"내가 시켰니?" 정찬성, 과거 발언 해명..."너무 1차원적이었다, 실제론 주의 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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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김동현 욕 좀 그만시켜요"→"내가 시켰니?" 정찬성, 과거 발언 해명...…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7:40




































[OSEN=고성환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황인수 실언 논란을 둘러싼 자신의 과거 발언을 해명했다.




정찬성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찬성 Korean Zombie'에 출연해 황인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실상 최근 커지는 비판 여론에 대한 대답이었다.




먼저 전 농구 선수 하승진이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라며 황인수가 정찬성이 운영하는 좀비짐에서 운동하게 된 배경을 질문했다. 정찬성은 "내가 대회사를 하기 전, (황인수가) 체육관에 온다고 했을 땐 겉모습만 보고 오지 말라고 했다. 나도 좀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오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ZFN'이라는 대회사를 만들면서 체육관의 관장이 아니라 대회사의 입장에서 보게 됐다. 그런 성적과 독보적 이슈를 만들고 있는 선수를 쓰지 않는 건 말이 안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인수에게 오퍼를 넣었고, 대회사와 선수로서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인수가 (김)한슬이를 이기고 임동환 선수를 이겼다. 나는 대회사로서 이 선수가 '컨텐더 시리즈'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줬다. 그런 과정에서 인수가 운동할 곳이 없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되돌아봤다.




당시엔 황인수가 정찬성과 단순한 계약 관계였다는 것. 정찬성은 "나도 관장으로서 기술을 알려주기보다는 경기에 나갈 수 있을 정도의 체력 만드는 걸 도와주겠다고 했다. 사실 코치가 될 마음도 없었다. 처음엔 그렇게 시작했다"라며 "코좀 소속은 아니었다. 확실히 대회사와 선수 관계였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인수와 관련된 논란 이야기도 나왔다. 그는 경기장 밖에서 부정적인 이슈가 많은 스타 중 한 명이다. 화끈한 타격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스타이기도 하지만, '매미킴' 김동현을 향한 여러 차례 저격 발언과 테이핑 문제, 네티즌과 설전에서 나온 비하적 표현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정찬성이 방송을 하면 빠지지 않고 황인수의 이름이 언급되는 상황. 앞서 라이브 방송 도중에는 "인수 동현이 욕 좀 그만 시켜요"라는 채팅이 적히기도 했다. 이를 본 정찬성은 "내가 시켰니? 내가 시켰어요?"라며 헛웃음을 지었고, 이 발언도 재차 논란에 휩싸였다.




정찬성은 이를 되돌아보며 "너무 즉흥적으로 1차원적으로 얘기를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실제로는 굉장히 자제시키고 있고, 주의를 주고 있는 거잖아?"라는 하승진의 말에 "지금은 완전히 그러고 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인수는 컨텐더 시리즈 두 달쯤 남았을 때부터 내 동생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인수 세컨을 가겠다고 결정한 것도 그때쯤"이라고 답했다.




황인수를 동생으로 받아들인 이유도 설명했다. 정찬성은 "두 달 동안 인수를 본의 아니게 지켜보게 됐다. 내게도 너무 잘하고, 체육관 동생들도 잘 챙겼다. 체육관 기강도 나름 잘 잡고, 분위기도 올려줬다. 그리고 운동을 너무 열심히 했고, 잘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은 놈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동생이 됐고, 내가 도와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정찬성은 지난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에 황인수의 코치로 함께 참가했다. 그는 이제 황인수가 '코좀 선수'라고 선언했다. 정찬성은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 이제 인수를 내 동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왜냐면 (컨텐더 대회까지) 두 달쯤 남았을 때부터 '인수가 보기와는 다른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다"라고 강조했다.




결국엔 달라진 모습으로 민심을 되찾는 수밖에 없는 정찬성과 황인수다. 정찬성은 UFC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스타로 국내 MMA계에서도 빠뜨릴 수 없는 인물이다. 하지만 지금은 황인수를 향한 부정적 여론이 지배적인 가운데 정찬성도 함께 비판의 대상에 오른 상황.




정찬성은 "인수의 실수, 그걸 주의시키는 건 내 임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인수가 말실수했다. 그때 내가 '이런 건 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정확히 주의를 줬다. 인수가 내 동생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굳이 그런 이야기를 안 했을 것 같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과거 일화도 공개했다. 정찬성은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그땐 인수가 예의 없게 말한 건 아니고 '제가 왜 그 말을 못하죠' 이런 식으로 받아쳤다. 그런데 (컨텐더 시리즈를) 두 달 정도를 남기곤 '제가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받아들였다. 그때부터는 지금 대회사, 오늘 관장 이런 걸 정하는 게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UFC, 정찬성 소셜 미디어.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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