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여인' 안송이, 커트 통과 최다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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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 안송이, 커트 통과 최다 신기록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6 10.18








중간합계 이븐파로 본선 진출


프로 데뷔 후 예선통과 288번








안송이가 1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양주=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철의 여인’ 안송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최다 예선 통과 대기록을 세웠다.




안송이는 17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 레이크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이틀 합계 이븐파 144타를 적어낸 안송이는 여유롭게 커트 기준을 넘겨 통산 288번째 본선에 진출했다. 홍란(은퇴·287회)을 넘어 KLPGA투어 최다 예선 통과 신기록이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안송이는 “주변에서 워낙 많은 응원을 해줘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꼭 기록을 깬다는 목표로 나왔는데 해내서 다행”이라고 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배탈과 감기가 겹쳤다는 그는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지만 커트 통과를 위해 억지로 끌어올렸다”며 웃었다.




2010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16년 차인 안송이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지난해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최다 출전 신기록(360회)을 달성한 뒤 매 대회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385번째로 내년 400개 대회 출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른다섯의 안송이는 KLPGA투어를 뛰고 있는 선수 중 안선주(38)에 이어 두 번째로 나이가 많다. 그런데도 올 시즌 3위 두 번을 포함해 톱10 4회 입상 등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상금랭킹도 29위(3억489만원)다. 안송이는 꾸준함의 비결에 대해 “기록이 있기 때문에 저의 자전거 페달을 밟아 나가는 것 같다”며 “영광스러운 기록 하나하나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안송이의 다음 목표는 우승이다. 2020년 9월 팬텀 클래식에서 통산 2승째를 올린 뒤 5년 넘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그는 “컨디션 조절만 잘하면 항상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골프가 재미없다고 느껴질 때 골프채를 내려놓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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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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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