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나 잉글랜드로 돌아갈래'...팰리스 '월드클래스 동생' 영입 관심! 6개월 만에 결별 가능성 등장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3 10.16

조브 벨링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

가 도르트문트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조브 벨링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벨링엄이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팰리스는 벨링엄이 이적시장에 나올 경우를 대비해 여전히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브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주드 벨링엄의 친동생이다. 형과 마찬가지로 버밍엄 시티 유스 출신인 그는 2023년 여름

선덜랜드

로 이적했다.

2023-24시즌 그는 47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도 43경기 4골 3도움을 올리며 선덜랜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끌었고,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조브 벨링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활약을 바탕으로 유럽 여러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벨링엄은 형이 몸담았던 도르트문트를 선택했다. 도르트문트는 그를 위해 3800만 유로(약 630억원)를 투자했다.

그러나 이적 이후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벨링엄은 리그 13경기에서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특히, 개막전에서 전반 45분 만에 교체되자 그의 아버지가 세바스티안 켈 단장과 언쟁을 벌이는 등 불화설도 불거졌다.

조브 벨링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벨링엄은 도르트문트를 떠날 생각까지 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벨링엄은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데 실패하며 불만이 커지고 있다. 벨링엄 측은 제한된 출전 시간에 대해 명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더딘 적응과 함께 그의 미래를 둘러싼 추측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팰리스는 도르트문트 이적 전부터 벨링엄을 주시해왔다.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는 유망주지만, 독일 무대에서의 출발은 힘겨웠다. 앞으로 몇 주간 출전 기회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그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99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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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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