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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가 오랜 부상 끝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8개월 넘게 전력에서 이탈한 뒤 맨유의 정상 훈련 복귀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왼발 센터백으로, 빌드업 능력과 정확한 패스, 투지 넘치는 수비로 잘 알려져 있다.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와 안정적인 인터셉트로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여준다.
그는 2021-22시즌 아약스에서 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후, 2022년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카라바오컵 우승을 이끌며 맨유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23-24시즌부터 부상 악령이 시작됐다. 2024-25시즌 부활의 조짐을 보이며 32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
와의 24라운드 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고 시즌을 마감했다.
현재 마르티네스는 재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마르티네스와 루벤 아모림 감독에게 희소식인 가운데 마르티네스는 지난 주말 왼쪽 무릎 스캔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맨유는 신중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매체는 “전방 십자인대에 입은 손상의 정도를 고려해 맨유는 그를 서둘러 실전에 투입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르티네스의 복귀는 수비 불안에 시달리는 맨유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아모림 감독은 스리백 전술을 활용하고 있으나, 올 시즌 7경기에서 11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왼쪽 스토퍼로 나서는
루크 쇼
가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 전문 매체 ‘센트레 데빌스’는 “올 시즌 맨유 수비진이 고전하고 있는 만큼 마르티네스가 완전히 회복하면 주전 라인업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아모림 감독도 여러차례 마르티네스를 칭찬해왔으며 그를 최대한 빨리 다시 팀에 합류시키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99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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