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은 헌신적이야" 김민재, 주전은 잃었지만 바이에른은 못 잃어... 뮌헨, 세리에A 관심에 "올겨울은 안돼" 원천 차단

"KIM은 헌신적이야" 김민재, 주전은 잃었지만 바이에른은 못 잃어... 뮌헨, 세리에A 관심에 "…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4 10.17

(베스트 일레븐)

김민재

(28·

바이에른 뮌헨

)의 거취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는 밀려났지만, 바이에른 내부에서는 여전히 '필수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는 김민재. 그러나 독일, 이탈리아, 튀르키예 언론들이 연달아 김민재의 이름을 언급하며 1월 이적시장 최대 화제로 떠올랐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16일 "김민재는 뮌헨에서 주전 자리를 잃었지만, 올겨울 이적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그는 현재 바이에른의 세 번째 센터백 옵션이며, 구단 내부에서는 헌신적인 태도에 높은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는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싸웠다. 이제 몸 상태가 회복됐고, 스스로 뮌헨에서 다시 도전하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한 "뮌헨은 다음달 8일까지 무려 7경기를 치러야 한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김민재에게 출전 기회는 충분할 것"이라며, 그가 팀 내 로테이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우파메카노

와

요나탄

타가 주전 라인을 구성하고 있지만, 연이은 부상 변수로 인해 김민재의 활용 폭은 여전히 크다.

반면 이탈리아 언론들은 김민재의 복귀 가능성을 놓지 않고 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5일 "유벤투스와 AC밀란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바이에른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세리에A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도 크다. 매체는 "문제는 김민재의 900만 유로(약 132억 원)에 달하는 연봉이다. 세리에A 구단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그가 꾸준한 출전 시간을 원한다면 연봉을 낮춰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탈리아 복귀설은 그가 나폴리 시절 기록적인 활약을 펼쳤던 2022-23시즌의 기억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쉽게 손을 놓지 않을 분위기다. 김민재는 2028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고 있으며, 구단 역시 현재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에서도 그의 이름이 다시 등장했다. 현지 매체 '스포르 아레나'는 12일 "페네르바체의 신임 사란 회장이 1월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재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하며, 김민재의 '친정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독일 명문 구단이 중도 이적을 허락할 가능성은 낮다.

독일 매체 '스폭스' 역시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이적시킬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토와 스타니시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김민재는 반드시 필요한 선수"라고 단언했다. 특히 "우파메카노의 미래가 불투명한 만큼, 김민재는 팀 내 수비진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전력"이라고 평가했다.

결국 김민재는 현재 애매한 위치에 서 있다. 주전 경쟁에서는 밀렸지만, 구단 내 입지는 여전히 나쁘지 않다. 이적 시장에서 이름이 오르내리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은 낮다. 시즌이 길어질수록 로테이션의 중요성은 커지고, 그때마다 김민재의 역할은 다시 부각될 것이다.

'주전은 잃었지만, 바이에른은 그를 놓칠 수 없다' 이것이 현시점에서의 뮌헨과 김민재의 관계인 듯하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43/000013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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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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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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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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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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