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한풀이 나서는 '1,013승' 김경문, '2,169경기' 손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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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한풀이 나서는 '1,013승' 김경문, '2,169경기' 손아섭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6 10.16








김경문 한화 감독 KS 준우승만 4번


통산 500승 이상 감독 중 유일한 무관


손아섭은 KS 무대조차 못 밟아


2,000경기 이상 뛴 선수 중 혼자 미경험


1차전 선발 한화 폰세 vs 삼성 가라비토








한화에서 준우승 한풀이에 도전하는 김경문 감독. 뉴시스







프로야구 최고령 사령탑인


김경문


(67) 한화 감독과 19년 차 베테랑 타자


손아섭


(37)이 '독수리 둥지'에서 무관 한풀이에 나선다.






김 감독이 지휘하고 손아섭이 공격 선봉에 서는 정규시즌 2위 한화는 17일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5전 3승제)에서 4위 삼성과 한국시리즈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이번 가을은 그간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김 감독, 손아섭에게 두 번 다시 없을 기회로 느껴진다.




2024시즌 중 6년 만에 최고령 사령탑으로 돌아온 김 감독이나, 30대 후반의 손아섭 모두 현장을 누빌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산 1,013승의 김 감독은 김응용(1,567승) 감독, 김성근(1,386승)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1,000승을 돌파한 명장이지만 '2등 꼬리표'를 못 뗐다.








과거 두산과 NC에서 네 차례 한국시리즈에 도전했으나 전부 져 준우승했다.








통산 500승을 거둔 14명의 사령탑 중 우승 기록이 없는 건 김 감독이 유일하다.

















한화와 2026시즌까지 계약한 김 감독은 지난해 취임식 당시


"2등 자리는 나에게 계속 아픔이었다"


고 털어놓기도 했다.







임기 내 우승을 다짐한 김 감독은 올해 2위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한국시리즈에서 1위 LG를 넘어야 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지만 리그 최강 '원투 펀치'인


코디 폰세


와 라이언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믿을 구석이다.












한화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우승 퍼즐로 영입한 손아섭. 연합뉴스





팀 타선은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지 않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손아섭이 든든한 존재다.




손아섭은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우승을 노리기 위해 한화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야심 차게 NC에서 데려온 '퍼즐'이다.





통산 2,169경기를 뛴 베테랑인 그는 역대 최다 안타 1위 기록(2,618개)을 보유하고 있으며, 플레이오프 통산 타율은 0.393(61타수 24안타)에 달한다.









다만 2007년 롯데에서 데뷔한 이래 한 번도 한국시리즈를 경험해보지 못했다.








지난해까지 통산 2,000경기 이상을 뛴 21명 가운데 한국시리즈 미경험자는 강민호(삼성)와 손아섭뿐이었는데, 강민호는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뛰었다.








이는 손아섭이 올해 가을 야구에서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한화와 삼성은 기선 제압을 위해 1차전 선발로 각각 폰세,


헤르손 가라비토


를 예고했다. 투수 4관왕에 오른 폰세는 이번 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에 맞서는 가라비토 역시 한화전에 2번 나가 1승 무패, 11이닝 6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무관 한풀이 나서는 '1,013승' 김경문, '2,169경기' 손아섭









그나마 안치홍 없어서 다행인데 ,, 한국시리즈 올라가면 올릴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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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