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득점왕 메이커 변신" MLS 최종전 플랜 떴다!→24골 부앙가 '골든 부츠' 선물+소속팀 2위 확정…'가자미 마인드'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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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득점왕 메이커 변신" MLS 최종전 플랜 떴다!→24골 부앙가 '골든 부츠' 선물+소속팀 2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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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FC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정규리그가 마지막 라운드를 앞둔 가운데 '흥부 듀오'가 다시 한 번 LAFC 화력을 책임진다.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손흥민(33)과 드니 부앙가(30)는 리그 최종전에서 순위 경쟁과 득점왕 경쟁, 두 과제를 동시에 안고 출전한다.








LAFC는 오는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 시티의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콜로라도 래피즈와 MLS 정규리그 최종 3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LAFC는 승점 59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올라 있다.








1위 밴쿠버와 승점 차는 4점, 2위 샌디에이고와는 1점 차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반면 패할 경우 4위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LAFC는 흥부 듀오라 불리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국가대표 소집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지난 13일 오스틴FC에 0-1로 패했다.








이 패배로 우승 경쟁에선 사실상 멀어졌지만 그럼에도 플레이오프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 LAFC









콜로라도전의 또 다른 관심사는 득점왕 경쟁이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6골로 선두, 부앙가가 24골로 2위, 샘 서리지(내슈빌 SC)가 23골로 뒤를 쫓고 있다.








득점왕 경쟁은 사실상 메시와 부앙가 양자 구도로 좁혀진 흐름이다.








부앙가는 가봉 대표팀 일정으로 리그 한 경기를 건너뛰는 사이 메시가 2골을 추가했다.








메시는 A매치 소집을 미루고 지난 12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쌓아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부앙가는 15일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부룬디전에서 1도움을 기록했지만 리그 득점에선 한 발 뒤처졌다.








MLS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앙가가 메시와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려면 최소 두 골이 필요하다"며 "손흥민은 팀을 위해 헌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너를 위해 골을 양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00만 달러(약 369억 원)에 LAFC 유니폼을 입었다.








훨훨 날았다. MLS 데뷔 9경기서 8골 3도움을 몰아쳐 리그 적응을 수월히 마쳤다.








LAFC 역시 손흥민 합류 후 6승 1패를 기록해 상위권으로 발돋움했다.








손흥민 활약은 최전방 전력 강화 차원을 넘어 팀 분위기를 일신했다는 평이다.








지난달 28일 세인트루이스 시티전에서 페널티킥이 주어졌을 때 득점 기회에도 부앙가에게 키커를 양보했다.








경기 후 부앙가는 "손흥민이 '너는 득점왕 경쟁 중이니 꼭 넣어야 한다'며 공을 넘겨줬다. 그의 태도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이지만 MLS에선 골게터와 팀 플레이어 역할을 두루 소화 중이다. 놀랍도록 헌신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함께 출전한 최근 6경기서 17골(손흥민 7골·부앙가 10골)을 합작했다.








MLS 사무국은 이들을 "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원투펀치"로 평가했다.








특히 두 선수가 동시 출전한 경기에서 LAFC는 6승 1패를 쌓았고 최근 팀이 수확한 20골 가운데 18골이 두 사람 발끝에서 나왔다.








부앙가는 "손흥민은 팀에 온 첫날부터 나를 가족처럼 대해줬다"며 "가봉 대표팀 유니폼을 바꾸자고 먼저 제안해 금세 친해졌다"고 말했다.








"(지금은) 손흥민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난다. 그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겸손하다"고 덧붙였다.








경쟁보다 파트너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둘의 케미스트리가 팬들 지지를 얻고 있다. 현지 언론은 "MLS판 손케 듀오(손흥민-해리 케인)"라 부르며 "손흥민이 LAFC 전술 중심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칭찬했다.








손흥민의 MLS 합류는 리그 전체에도 큰 영향을 줬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 이적은 미국 내에서 메시 입단에 버금가는 반향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손흥민 입단 기자회견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했고 LAFC 공식 SNS 조회수는 594%나 폭증해 '손흥민 효과'가 피치 밖 숫자로도 구현된 양상이다.








MLS 사무국은 "한국인 공격수는 아시아 축구 팬을 MLS로 끌어들였고 LAFC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의했다"고 귀띔했다.








실제 LAFC는 손흥민 유니폼 판매량이 메시,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에 이어 세계 상위 5걸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다만 변수도 있다. 콜로라도 홈구장은 해발 1600m 고지대에 위치해 선수들 체력 소모가 큰 편이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A매치 일정을 마치고 각각 한국과 아프리카에서 장거리 비행을 마친 지 나흘 만에 경기에 나선다.








MLS 사무국도 "두 선수가 비행 피로를 극복하고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라 분석했다.








손흥민은 10월 A매치 기간 브라질·파라과이전에서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경기력 자체는 양호했단 평을 받았다.








특히 브라질전에서는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출전(137경기) 신기록을 세워 변함없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MLS는 정규리그 종료 후 동서부 콘퍼런스 상위 9개 팀이 참전하는 MLS컵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현재 LAFC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 다만 최종전 결과에 따라 2위로 올라설 경우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할 수 있어 경기 중요도는 결코 낮지 않다.








MLS는 16일 '최종전에서 주목해야 할 5경기' 중 하나로 LAFC-콜로라도전을 선정하며 "손흥민과 부앙가가 팀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 적었다.








이처럼 LAFC 최종전엔 2가지 핵심 내러티브가 저변에 깔려 있다. 부앙가에겐 득점왕을 향한 마지막 승부, 손흥민에게는 MLS 첫 시즌을 완성하는 시험대다. 팬들에게는 흥부 듀오가 다시 한 번 보여줄 화끈한 '화력 쇼'를 기다리는 밤이 될 전망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77/0000574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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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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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