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찾았다. 시간 충분하다” 4번타자 반등 희망 본 LG, 한국시리즈 앞둔 문보경에게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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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찾았다. 시간 충분하다” 4번타자 반등 희망 본 LG, 한국시리즈 앞둔 문보경에게 거는 기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1 10.15





















LG 문보경이 9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대비 합숙 훈련 도중 주루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LG 트윈스






LG 트윈스의 4번타자 문보경(25)이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를 앞두고 타격감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문보경은 지난 8일 퓨처스(2군) 홈구장인 이천 LG챔피언스파크로 입소해 합숙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그를 비롯한 LG 선수들은 이튿날 오후부터 본격 훈련에 돌입했다. 13일 라이브 BP(Batting Practice)를 진행한 LG는 15일 청백전부터 4~5차례의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조율할 방침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천에서 3경기를 소화한 뒤, 19일 합숙 훈련을 마치면 잠실구장에서 남은 한 경기를 치르고, 부족하다면 7이닝 경기로 한 번 더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 감독은 여러 요소 중에서도 문보경의 준비 과정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문보경이 정규시즌 막판 저조한 타격감을 보여서다. 그는 9월 이후 18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148(61타수 9안타)에 그쳤다. 염 감독은 “타자 쪽에선 (문)보경이의 타이밍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합숙 훈련을 시작한 뒤에도 (모창민) 타격코치와 이 점에 집중해 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 문보경(오른쪽)이 9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대비 합숙 훈련 도중 타격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LG 트윈스




LG에는 문보경이 올 시즌 초 부진했던 신민재처럼 반등하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신민재는 지난 4월 24경기에서 타율 0.141(64타수 9안타)로 부진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맹훈련을 거쳐 반등했다. 염 감독은 문보경에게도 비슷한 방식을 적용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부터 3경기에서 문보경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 뒤, 타격 연습에만 몰두하게 했다. 당시 잔여경기가 적어 말소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KS 직행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다.




염 감독은 합숙 훈련 기간 문보경의 반등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는 “정규시즌 때처럼 말소하지 않아도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나. (부진의) 정확한 원인을 분석해 찾아냈고, 보경이도 이를 인지하고 나선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훈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 과정이 좋다 보니 타격 페이스도 잘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타격 컨디션이 좋았을 때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어 희망적이다. 이제 연습경기로 최종 점검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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