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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통산 2496경기에 출전한 강민호도 여전히 KS 우승 반지가 없다. KS 무대를 밟은 것도 지난 시즌이 처음이었다. “일단 KS 냄새라도 맡아보고 싶다”는 목표는 이뤘지만, KS 우승 트로피에 대한 열망도 그만큼 커졌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변함없이 주전 포수로 활약한 보상으로 우승 만한 건 없다. 또 팀의 2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이끈 그는 올 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다. 향후 행보가 ‘열린 결말’이기에 삼성과 함께하는 지금의 도전에 온 힘을 쏟을 참이다. 일단 준PO를 통과해야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
통산 2차례나 50홈런 이상을 쳐냈던 ‘홈런 장인’ 박병호는 데뷔 후 4차례 KS 무대를 밟았다. 구자욱, 강민호와 비교하면 KS가 익숙하다. 그러나 정작 우승의 기쁨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다. KS 통산 20경기에서 타율 0.153(72타수 11안타), 3홈런, 6타점으로 부진했던 까닭에 그리 유쾌한 기억도 없다. 그동안 세월이 흘렀고, 한창 좋았던 때만큼의 위력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파워 하나만큼은 여전히 살아있다. 지난해와 올해 정규시즌에서 때려낸 홈런만 38개다. 박진만 삼성 감독이 준PO 엔트리에 그를 포함한 이유다.
삼성이 KS에서 LG와 만나려면 SSG는 물론 PO(5전3선승제) 상대인 한화 이글스까지 넘어서야 한다. 도전을 이어가려면 우승이 간절한 세 베테랑의 활약이 그만큼 중요하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산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82/0001228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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