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안 쓰는 "인공광합성" 기술…"청정수소" 돌파구 될까?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전기 안 쓰는 "인공광합성" 기술…"청정수소" 돌파구 될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2 10.14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수소산업화 전략 세미나 포스터 중 일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수소산업화 전략 세미나 포스터 중 일부.








인공광합성에 기반한 청정수소 등을 비롯해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린다.



김동아·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BK21사업단과 함께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미기술협력과 수소경제:인공광합성 수소의 산업화 전략'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일 연세대 교수가 ‘한국 수소경제의 정책 방향과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문 교수는 세계 최대 수소차 생산국이면서도 적자 늪에 빠져 있는 국내 수소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진단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전문성을 높이고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엔엑스퓨얼스(NX Fuels)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최세민 박사가 ‘태양광 기반 수소 생산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한다. 최 박사는 수소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전기를 쓰지 않고 태양광만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인공광합성 수소 생산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존 전기분해 방식보다 10배 이상 효율이 좋고, 해수를 활용할 수 있어 도서·연안 지역에서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한다.



기술 세션에서는 김정환 교수(연세대)가 경제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고려한 그린수소 전략을 발표하고, 시스템 반도체 소재 기업인 아이브이웍스(IVWorks)의 노영균 대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질화갈륨(GaN) 나노와이어 대구경 웨이퍼 양산 기술을 소개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들과 함께 수소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세미나를 준비한 두 의원실은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인공광합성 기반 수소 기술이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세계 수소 표준 주도권 확보,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노필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222997.html#ace04ou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