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왕조 마무리 김강률, KS 승선?...LG 염경엽 감독 "이름값으로 야구하는 거 아니다" [스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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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왕조 마무리 김강률, KS 승선?...LG 염경엽 감독 "이름값으로 야구하는 거 아니다" [스춘 이슈]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5 10.13















염 감독 "구위 회복이 관건"








FA로 LG에 입단한 김강률(사진=LG)






[스포츠춘추=이천]




"야구는 이름값으로 하는 것 아니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묵직한 한 마디를 했다. 바로 "야구는 이름값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베테랑 불펜 투수 김강률(37)에 대해 언급하며 나온 말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로 4년 총액 14억원에 두산 베어스에서 LG로 이적한 김강률은 시즌 초 필승조로 활약했지만, 지난 5월 11일 대구 삼성전 이후 어깨 부상으로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 총 12경기 등판해 12.1이닝, 1승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했다.




한동안 자취를 감춘 투수가 5개월 만에 소식을 전했다. 이천 합숙 멤버 33인 안에 포함된 것이다. 정규시즌 1위를 한 LG 선수단은 지난 8일부터 한국시리즈(KS) 대비를 위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2군 훈련장인 LG챔피언스파크에 입소했는데, 김강률이 이 합숙훈련에 합류한 것이다.




13일 LG챔피언스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김강률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 일단 구위가 올라와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염 감독은 "구위를 보고 최종적으로 엔트리에 넣을지 결정할 것"이라며 "이름값으로는 야구를 할 수 없다. 구위가 올라와야 이름값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름값 있는' 투수 김강률은 통산 27승 14패, 60홀드, 47세이브,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한 투수로, 두산 시절 필승조, 특히 마무리로 활약하며 '두산 왕조'를 세우는데 이바지했다.




염 감독은 과거에 잘했던 김강률이 아닌, 현재 김강률의 모습만 보고 냉정하게 판단하겠다는 의중을 비친 것이다. 베테랑 김강률이 LG의 한국시리즈 30인 명단 안에 들려면 우선적으로 과거 강력했던 구위 회복이 필수 조건이 됐다.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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