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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박진우]
안토니
가 발롱도르 수상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안토니는 맨유의 대표적인 실패작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아약스 시절 '애제자'였던 안토니를 데려왔다. 이적료는 무려 9,500만 유로(약 1,440억 원). 안토니는 맨유 데뷔 시즌 44경기 3골 8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공격 포인트를 남겼다.
다만 이후 완전히 무너졌다. 불필요한 드리블과 개인기, 잦은 턴 오버가 지속됐다. 결국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된 이후,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안토니를 구상에서 제외했고,
베티스
로 임대를 보냈다.
대반전 서사를 쓴 안토니였다. 안토니는 베티스에 입성하자마자 공격 포인트를 쌓았고, 공식전 26경기 9골 5도움을 올렸다. 베티스는 안토니 임대 연장을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안토니는 맨유로 복귀했다. 그럼에도 안토니를 향한 구애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안토니는 베티스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극초반에는 지난 시즌 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지만, 지난달 25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극적인 2-2 무승부를 견인했다.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안토니는 발롱도르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발롱도르를 꿈꾸냐"는 질문에 "그건 인생의 결과물일 뿐이다. 지금 당장은 발롱도르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컨디션을 유지하고, 침착하게 제 할 일을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다. 항상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며 발롱도르 수상을 향한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안토니는 베티스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펼치고 있지만, 대표팀에서는 입지가 좋지 않다. 같은 포지션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마테우스 쿠냐, 에스테반 윌리앙, 네이마르, 하피냐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차고 넘친다.
10월 A매치에서도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지는 못했다. 안토니는 지난 2023년을 끝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하고 있다. 발롱도르 수상을 위해서는 월드컵 활약이 필수적이다. 일단 대표팀에 합류해야 하는데, 지난 시즌 베티스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활약'을 계속해서 이어가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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