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부상 투혼 역도 박혜정, 세계선수권 금메달…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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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상 투혼 역도 박혜정, 세계선수권 금메달…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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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 3개 동 3개로 대회 마무리


역도 강국 북한, 인상 용상 합계 모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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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도 국가대표팀 박혜정 2024.8.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역도 에이스 박혜정(22·고양시청)이 2025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6㎏ 이상)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혜정은 1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대회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58㎏, 합계 283㎏을 들어 올렸다. 세계선수권은 인상, 용상, 그리고 합계까지 각 부문에 별도의 메달을 수여하는데 박혜정은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인상은 역기를 지면으로부터 두 팔을 곧장 뻗은 상태까지 들어 올려 그 상태에서 무릎을 곧게 펴고 일어나는 경기다. 용상은 역기를 가슴 위로 올렸다가 즉시 머리 위로 들어올려야 한다. 통상 용상이 더 무거운 무게를 들어 올린다.




랭킹은 합계 기록을 기준으로 매긴다. 박혜정에 이어 마리펠릭스 사라리아(쿠바)가 합계 275㎏(인상 118㎏·용상 157㎏)으로 2위, 메리 타이슨-라펜(미국)이 합계 269㎏(인상 115㎏·용상 154㎏)으로 3위에 각각 자리했다.




2023년 리야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혜정은 지난해 마나마 대회에서는 2위로 내려왔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2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을 탈환했다. 박혜정의 이번 금메달은 부상을 이겨낸 투혼으로 얻은 성과라 더 값지다.




박혜정은 우승 후 자신의 SNS에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자신있게 노르웨이에 왔다. 하지만 허리와 무릎 통증이 심해져 훈련을 충분히 하지 못한 채 경기를 시작했다"면서 "경기 당일에도 통증이 재발해 집중하기 어려운 순간이 있었지만,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하고자 노력했다"고 적었다. 이어 "이번 경험 또한 큰 배움이 됐다. 앞으로 더 단단히 성장할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남자 최중량급(110㎏ 이상)에선 송영환(홍천군청)이 인상 175㎏, 용상 235㎏, 합계 410㎏을 기록, 인상 7위, 용상 3위, 합계 3위를 차지해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앞서 남자 79㎏급 손현호(광주광역시청)가 용상에서 딴 동메달 1개로 고전했던 한국은 최종 성적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역도 강국' 북한은 합계 메달(금 5개, 은 3개, 동 1개)과 인상, 용상, 합계 전체 메달(금 17개, 은 5개, 동 1개) 등 모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영준 기자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21/000853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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