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 티띠꾼,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첫 다승자 등극…이소미·신지은·김아림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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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티띠꾼,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첫 다승자 등극…이소미·신지은·김아림 ‘톱10’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2 10.12





















지노 티띠꾼이 12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클럽에서 끝난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다승자가 됐다. 이소미·신지은·김아림은 ‘톱10’에 올랐다.




티띠꾼은 12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에서 5차 연장 끝에 가쓰 미나미(일본)를 꺾고 우승했다. 지난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시즌 첫승을 올린 티띠꾼은 5개월 만에 시즌 2승째를 차지하면서 올 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




티띠꾼은 이날 최종 라운드에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3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티띠꾼은 가쓰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진출했다.




4차 연장까지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하며 팽팽하게 이어지던 경기는 티띠꾼이 5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으며 끝났다.




올해 LPGA 투어는 앞서 열린 25개 대회에서 26명의 우승자(한 대회는 팀 경기여서 우승자가 2명)가 나오면서 역대 최장 기간 다승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티띠군이 마침내 이 기록을 멈춰세웠다.




지난달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이글 퍼트 기회를 잡고도 4퍼트 보기를 하는 바람에 찰리 헐(잉글랜드)에게 역전 우승을 허용했던 티띠꾼은 이번 우승으로 그 때의 충격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 넬리 코르다(미국)를 제치고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선 티띠꾼은 이번 우승으로 CME 포인트 랭킹, 상금, 올해의 선수 등 각종 개인 타이틀을 싹쓸이할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2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티띠꾼은 13번 홀(파5)까지만 해도 가쓰에 4타 차까지 뒤져 역전은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14번 홀(파4)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은 티띠꾼은 17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가쓰와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역전 우승에 도전했던 이소미는 이날 3타를 줄였지만 티띠꾼과 가쓰가 워낙 치고나가는 바람에 공동 4위(17언더파 271타)에 만족해야 했다. 신지은이 공동 7위(16언더파 272타), 김아림은 단독 10위(15언더파 273타)에 올랐다.




김석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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