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콘솔" 언급한 소니, AMD와 PS6 준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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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콘솔" 언급한 소니, AMD와 PS6 준비 나섰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7 10.12






SIE와 AMD가 '프로젝트 아메시스트(Project Amethyst)'라는 신규 게이밍 기술을 통해 차세대 콘솔 협력을 예고했다. PS6에서 만날 수 있을 기술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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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마크 서니 컴퓨터/그래픽 부문 수장이자 플레이스테이션 수석 설계자 마크 서니와 AMD 부사장 잭 윤의 공동 발표를 공개했다. 양사는 프로젝트 아메시스트를 공동으로 진행, 차세대 게이밍 기술 선도를 위한 협력을 알렸다.






마크 서니와 잭 윤은 현재의 게이밍 기술이 가진 한계를 지적하며 새로운 접근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부사장은 단순한 성능 강화만으로 시네마틱 연출, 레이트 레이싱 등의 라이팅 기술, 실시간 물리 효과 등을 구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머신 러닝과 신경망 가속을 결합해 차세대 기술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태어난 프로젝트 아메시스트는 ▲뉴럴 어레이 ▲래디언스 코어 ▲유니버설 압축 총 세 가지 기술 혁신이 담긴다.









■ 팀으로 이루어지는 연산, 뉴럴 어레이(Neural Arr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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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 어레이(Neural Arrays)


는 GPU 내의 개별 연산 유닛들을 지능적으로 연결하여 하나의 거대한 AI 엔진처럼 작동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윤 부사장은 이를 하나의 팀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각 연산 유닛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머신러닝 모델 처리 시 발생했던 비효율이 뉴럴 어레이를 통해 데이터 공유와 협력 처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럴 어레이를 통해 한 번에 더 넓은 화면을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FSR 및 PSSR과 같은 업스케일링 기술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서니 부사장은 이를 차세대 업스케일링 및 디노이징 기술 개발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빛만 따로 처리해 병목 해결, 래디언스 코어(Radiance 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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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언스 코어(Radiance Cores)


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패스 트레이싱을 전담하는 새로운 하드웨어 블록이다. 현재는 GPU의 셰이더 프로그램이 레이 트레버설(광선 경로 계산)과 셰이딩 및 라이팅까지 동시에 처리해야 해 부담이 컸다. 여기에 반복적이고 계산량이 많은 레이 트레버설 작업에 과부하가 걸려 전체 작업 속도가 느려지는 병목 현상도 발생했다.






래디언스 코어는 이 중 연산량이 많은 레이 트래버설을 전담하여 담당한다. 이 전담 코어가 레이 트레버설을 담당하면 GPU는 셰이딩과 라이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바뀐다. 개발진은 이를 레이 트레이싱과 패스 트레이싱의 실시간 처리를 통한 새로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개념은 엔비디아의 RT 코어와 유사하다. 그간 AMD 하드웨어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레이 트레이싱 성능의 획기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기술이다.









■ 색상 넘어 모두 압축하는 유니버설 압축(Universal Compression)









마지막 특징인


유니버설 압축(Universal Compression)


은 그간의 메모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압축 기술이다. PS5를 비롯해 기존 GPU에서 사용되던 DCC(Delta Color Compression)를 모든 종류의 데이터로 확장한 기술로 설명할 수 있다. DCC는 이름처럼 색상 데이터를 압축하는 기술이다. 인접 픽셀간의 색상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을 이용, 기준 픽셀의 색상 값을 저장하고, 주변 픽셀은 차이값만 저장해 데이터 양을 줄인다. 이에 텍스처나 렌더 타깃 등 색상 정보를 가지고 있는 데이터에 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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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상 정보만 압축하는 DCC





반면, 유니버설 압축은 이름처럼 메모리에 전송되는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압축 대상으로 삼는다. 메모리로 데이터가 전송되기 전, 시스템이 데이터가 압축 가능한지 자동으로 평가하고 가능하다면 압축을 진행한다.






압축 대상이 메모리로 전송되는 모든 데이터로 확장된 만큼, 메모리 대역폭 사용량 역시 기존보다 크게 줄어들게 된다. 이는 4K 이상의 고해상도 텍스처와 레이 트레이싱 데이터 처리에 필수적인 메모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돕는다. 결과적으로 프레임 향상, 고품질 애셋 적용, 전력 소비 감소 등의 이점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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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설 압축은 모든 데이터를 압축한다








■ RT 강화 AMD와 PS6 내다보는 소니







소니와 AMD가 밝힌 기술의 방향은 그간 TFLOPS 등 수치로 단순화된 기본 성능의 강화 대신 효율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레이 트레이싱, 패스 트레이싱 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업스케일링 기술에 더해,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GPU 활용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윤 부사장은 해당 기술들이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게이밍 플랫폼 개발자들에게 제공될 것임을 알렸다. PC용 그래픽 카드에도 이날 발표한 기술이 적용될 수 있음을 전한 바다. AMD 입장에서는 그간 엔비디아에 비해 상대적 약점으로 꼽혔던 레이 트레이싱 부문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서니 부사장은 해당 기술이 몇 년 안에 미래 콘솔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밝힌 기술들이 사실상 PS6의 기술적 기반이 될 것임을 천명한 셈이다. 단, 기술 초기 단계라고 언급했고, PS5와 PS5 프로 출시와 전통적인 콘솔 발매 주기를 떠올리면 2028년 즈음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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