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셜’ 英 BBC “손흥민은 호날두가 아니다, 메시 같은 인물” 평가 이어 토트넘 레전드 “모범이 될 수밖에 없는 선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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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셜’ 英 BBC “손흥민은 호날두가 아니다, 메시 같은 인물” 평가 이어 토트넘 레전드 “모범이 될 수밖에 없는 선수” …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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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33






영국 공영방송과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가 손흥민의 실력과 인성에 감탄했다.




‘BBC’는 7일 (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그는 MLS 합류 후 9경기 출전해 8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와 같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목했다.




BBC는 막스 브레토스 축구 해설위원의 발언은 인용해 손흥민의 영향력을 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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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BBC SPORT








매체에 따르면 브레토스 위원은 “손흥민은 화요일에 이곳에 도착했다. 그리고 수요일에 기자회견에 참석 후 신속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시카고로 떠나 금요일에 로스앤젤레스 FC(LAFC) 소속 첫 경기를 출전했다”라며 “이후 두 번째 경기는 뉴잉글랜드에서 열렸는데 인조 잔디에서 펼쳐졌다”라고 손흥민이 LAFC 합류 후 어려울 일정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스타 선수들은 팀에 합류하면 당연히 빨리 경기에 출전하길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하며 90분 활약하고 득점까지 도왔다”며 그동안 다른 스타 선수들과 다른 행보를 보여줬다고 주목했다.




그러면서 브레토스 위원은 “그는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겨의 매 순간을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이는 전례 없는 일이다. 그는 이적 즉시 경기에 나섰다. 팀 동료들은 그를 반겼다. 마치 이미 몇 달 동안 거기에 있었던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선수가 MLS에 온다면 여러모로 변화를 불러올 수 있겠지만, 그 팀은 곧 그가 지배하는 팀이 될 것이다. 손흥민은 메시와 비슷하다. 그가 LAFC에 잘 녹아들면 구단의 정체성도 유지하면서 공존하는 완벽한 조합이 탄생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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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FC 합류 후 활약상. BBC SPORT








다른 영국 매체 ‘TBR 풋볼’은 9일 “로비 킨이 손흥민을 ‘가장 프로다운 선수’라고 말하며 그의 인성을 극찬했다”라고 보도했다.




킨은 아일랜드의 축구 선수 출신 축구 감독이다. 아일랜드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이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세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아일랜드와 토트넘의 레전드 선수다. 손흥민의 토트넘 선배다.




매체에 따르면 킨은 미국 MLS와 공식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LAFC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성격을 가졌다”라며 “손흥민은 가장 프로다운 선수이자 가장 열심히 훈련하며 일하는 선수다. 이런 인물에게 어떻게 배우지 않을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손흥민의 성품은 토트넘 시절에도 유명했지만, 최근 미국 무대로 이적 후 더 많은 사람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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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합류 후 9경기 8득점 3도움 기록 중인 손흥민. BBC SPORT








글로벌 매체 ‘골닷컴’의 미국판 ‘골닷컴 US’는 “손흥민은 지난 18일 솔트레이크 원정에서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 보통 슈퍼스타는 더 이상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카메라 앞에서 미소를 보이지 않는다. 또 경기에 큰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대부분 베테랑 선수에게 미국 무대는 그냥 장기 휴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그 틀을 깨고 있다. 그의 LAFC 합류는 한인사회와 MLS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든 건 사실이다.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한다. 손흥민은 매 순간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뛰어난 선수다”라며 “LAFC는 손흥민 같은 선수를 품었다. 이보다 반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 타임스)’는 지난달 23일 “그동안 MLS에서 이런 스타는 만나기 힘들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MLS에서 2번 득점왕을 달성했지만, 동료를 심하게 비난했다”라며 “반대로 손흥민은 주변 사람들을 끌어올린다. 영국에서 뛰던 시절에도 그의 인간성은 항상 조명받았다. 손흥민은 그냥 훌륭한 선수가 아니다. 전염성 있는 성격과 친절함까지 갖춘 뛰어난 인간이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미국을 떠나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전에서 0-5 완패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63분 활약 후 교체 아웃됐다. 손흥민은 오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파라과이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10월 A매치 일정을 마무리 후 LAFC로 복귀할 예정이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44/000107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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