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review] '차포 뗀' 스페인, 야말 없이도 'FIFA 1위' 위용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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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preview] '차포 뗀' 스페인, 야말 없이도 'FIFA 1위' 위용 보여줄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8 10.11


















[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IF기자단>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막강 화력을 앞세운 'FIFA 랭킹 1위' 스페인이 E조 2위 조지아를 상대로 월드컵 예선 3연승에 도전한다.






스페인과 조지아는 10월 1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의 에스타디오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펼쳐지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E조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스페인은 승점 6점(2승 0무 0패)으로 E조 1위, 조지아는 승점 3점(1승 0무 1패)으로 E조 2위에 올라 있다.






# 공격·수비 핵심 빠진 스페인, 압도적 화력에 '변수'






스페인은 앞서 월드컵 예선 불가리아와 튀르키예 원정에서 각각 3골, 6골을 터뜨리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는 공격의 중심에 있던 라민 야말이 치골 부상으로 하차했고, 좌측면을 흔들어주던 니코 윌리엄스 역시 부상으로 제외됐다. 양쪽 주전 윙어들이 모두 빠지면서 스페인은 새로운 공격 조합을 꾸려야 하는 상황이다. 니코와 야말 없이도 화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수비에서도 전력 손실이 있다. 센터백 딘 하위선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역시 부상으로 빠졌다. 하위선은 예선 두 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고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이탈 공백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측면 수비 자원 다니 카르바할 또한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만 대체 자원이 풍부한 스페인이기에 수비진에 대한 우려는 공격진에 비해 크지 않다.






# '허벅지 부상' 흐비차, 조지아의 첫 월드컵 본선 위해 무리하여 출전할까?






조지아의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출전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흐비차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것으로 알려져 소속 팀인 파리 생제르맹 입장에서는 무리한 출전을 원치 않겠지만, 조지아 대표팀으로서는 상황이 다르다.






조지아는 지난 9월 5일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E조 1라운드, 튀르키예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각 조 2위까지 본선 진출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위 경쟁국 튀르키예에 홈에서 패한 조지아는 이번 스페인전에서 승점 1점 이상 확보가 절실하다.






조지아는 튀르키예전에서 수비 불안과 후방 빌드업 미숙, 잦은 패스 실수로 인해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스페인도 이러한 약점을 노리고 전방 압박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으로 예상돼, 조지아 입장에서는 후방에서의 실수를 경계해야 한다.






조지아의 공격은 당연히 흐비차가 중심이다. 그는 부상 회복 중이지만 조지아가 그를 휴식 차원에서 제외하는 결정은 쉽지 않다. 실제로 조지아의 공격은 흐비차가 이끄는 좌측에서 주로 이뤄지며, 그는 이번 예선 두 경기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 로드리 대신 스페인 중원 지휘하는 수비멘디






스페인 중원의 핵심 로드리는 팀을 유로 2024 우승으로 이끌며 발롱도르까지 수상했지만, 십자인대 부상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맨시티와 대표팀 모두 불안감을 안고 있다. 앞선 월드컵 예선 두 경기에서도 무리한 기용을 피하며 교체로만 출전했고, 이번 소집에서도 결국 부상으로 하차했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로드리의 공백을 대신할 자원이 등장했다. 아스널의 마르틴 수비멘디는 예선 두 경기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로드리의 부재를 최소화했다. 중원에서의 수비 가담과 전진 패스로 공수 균형을 잡아주었다.






장기적으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까지 바라봐도, 수비멘디의 성장은 스페인 대표팀에 반가운 소식이다. 그의 활약은 FIFA 랭킹 1위 스페인의 위상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글='IF 기자단' 6기 이시연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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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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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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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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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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