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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골닷컴] 이정빈 기자 =
리버풀
이
앙투안 세메뇨
(25·
본머스
)를
모하메드 살라
(33)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플로리안 비르츠
(22),
알렉산더 이사크
(25)에 이어서 또 다른 대형 이적을 시도할 거로 보인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9일(한국 시각) “리버풀은 본머스에서 세메뇨를 7,500만 파운드(약 1,418억 원)에 영입할 유리한 위치에 섰다. 그는 살라의 직접적인 대체자로 여겨진다”라며 “리버풀의 리처드 휴즈(46·스코틀랜드) 디렉터는 세메뇨를 매우 좋아한다. 그는 본머스 시절 세메뇨를 영입한 장본인이다”라고 보도했다.
가나 국가대표인 세메뇨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 자원이다. 그는 윙어과 최전방 공격수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양발 슈팅 능력과 빠른 주력이 장점으로 뽑힌다. 지난 시즌 공식전 42경기에서 13골(6도움)을 넣은 세메뇨는 이번 시즌 한층 더 강력해졌다. 8경기에서 벌써 6골(3도움)을 기록했다.
세메뇨가 이런 활약을 보여주자, 리버풀이 관심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들어서 ‘리빙 레전드’ 살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공격 포인트를 창출하고는 있지만, 경기력이 아쉽다. 동료들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도 이를 허무하게 날리는 장면이 늘어났다. 이에 살라를 대체할 자원으로 세메뇨를 뽑았다.


공교롭게도 현재 리버풀 영입을 담당하는 휴즈 디렉터가 본머스 시절에 세메뇨를 영입한 인물이다. 휴즈 디렉터는 2023년 1월, 브리스톨 시티에서 뛰던 세메뇨를 영입했다. 당시 이적료는 1,050만 파운드(약 198억 원)였다. 본머스에 입단한 세메뇨는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본머스 역사에 남을 영입이 됐다.
1,050만 파운드로 이적했던 세메뇨는 이제 7,500만 파운드 가치를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다. 불과 2년 만에 가치가 7배가 넘게 상승했다. 리버풀은 세메뇨가 지닌 슈팅 능력과 민첩한 움직임이 팀에 잘 들어맞는다고 판단했다.
다만 본머스는 세메뇨를 순순히 내놓지 않을 거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여름에 딘 하위선(20·레알 마드리드), 일리야 자바르니(23·본머스), 밀로시 케르케즈(21·리버풀) 등 주축 자원들을 잃었다. 더욱이 안도니 이라올라(43·스페인) 감독은 시즌 도중에 에이스를 잃고 싶어 하지 않는다. 리버풀의 세메뇨 영입 계획은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한편, 리버풀 외에도 토트넘,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EPL 강호들이 세메뇨에게 관심이 있다. 특히 토트넘을 이끄는 토마스 프랑크(51·덴마크) 감독이 세메뇨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사진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216/000013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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