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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양면 맹활약으로 첼시 2-1 승리 견인

(MHN 오관석 기자)
리버풀
전을 승리로 이끈
첼시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
가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첼시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카이세도는 2023년
브라이튼
을 떠나 1억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198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에 합류했다. 이는 당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으며, 그만큼 막대한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그의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2023-24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 투입돼 첼시 데뷔전을 치렀지만, 투입 직후 패스 미스를 범한 데 이어 경기 막판 페널티킥까지 허용하며 최악의 데뷔전을 치렀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점차 안정감을 되찾았다. 경기 운영 능력과 수비 커버 범위가 돋보이기 시작했고, 첼시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컨퍼런스리그와 클럽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첼시의 에이스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카이세도는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은 물론, 결정적인 순간 득점을 터뜨리는 '클러치 능력'까지 더해지며 점점 더 완성형 미드필더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리버풀전에서의 활약은 압권이었다. 전반 14분 말로 귀스토의 원터치 패스를 감각적인 퍼스트 터치로 수비수를 벗겨낸 뒤, 골문 상단 구석을 향해 강력한 중거리슛을 꽂아 넣었다. 이 득점으로 첼시는 리그 3경기 무승에서 탈출하며 리버풀을 2-1로 제압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카이세도는 해당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88%, 유효 슈팅 2회, 태클 4회, 리커버리 5회, 볼 경합 승리 5회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한편 카이세도는 이번 A매치 기간 에콰도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오는 18일 열리는
노팅엄 포리스트
와의 리그 경기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프리미어리그 SNS, 연합뉴스/AFP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45/000035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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