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다친 모랜트, 주 단위로 부상 점검 예정 ,,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0 10.08

멤피스 그리즐리스

가 시즌 시작 전부터 또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Commercial Appeal』의 데마이클 콜 기자에 따르면,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의

자 모랜트

(가드, 191cm, 79kg)가 연습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고 전했다.

확인 결과 왼쪽 발목 염좌로 확인됐다. 발목 염좌의 경우 경중에 따라 다르긴 하나 최소 2주 정도 결장이 유력하다.

동시에 추후 재검이나 경과를 거쳐 회복 및 출격 여부를 결정하곤 한다.

모랜트도 당분간 이를 피해가지 못할 전망이다.

발목이 뒤틀린 상황인 만큼, 우선 충격이 가해졌기에 주 단위로 파악이 필요하다.

부담이 많이 실렸다면, 경기에 나섰다고 하더라도 그 다음 경기에 결장할 수도 있다.

그나마 시즌 시작 전에 다친 만큼, 당장 결장 여부를 논한다기 보다 회복할 시간이 마련되는 측면에서는 시즌 시작과 함께 부상을 당한 것보다 낫다.

문제는 모랜트의 추가되는 부상 이력이다.

거의 해마다 빠지지 않고 다치고 있기 때문. 지난 시즌에도 50경기 출장에 그쳤다.

이전 시즌에 징계와 어깨 부상으로 9경기에 나선 것에 비하면 많이 뛴 것이지만, 첫 네 시즌 동안 평균 60경기 이상씩 출장한 것에 비하면 여전히 저조한 출석률이다.

더구나 다가오는 2025-2026 시즌부터는 모랜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멤피스가 오프시즌에 데스먼드 베인(올랜도)을 트레이드했기 때문.

전력 심화를 해소하고 전력적인 측면과 재정적인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소하고, 더 나아가 선수층을 두텁게 하는 과정이었다.

자연스레 모랜트가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그는 경기당 30.4분을 소화하며 23.2점(.454 .309 .824) 4.1리바운드 7.3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평균 출장시간이 전년 대비 약 5분이나 줄었음에도 뒤지지 않는 활약상과 생산성을 자랑했다.

팀을 플레이오프로 견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플레이오프에서도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상술한 것처럼, 멤피스는 오는 시즌부터 모랜트와

제런 잭슨 주니어

를 중심으로 전력을 응집하기로 했다. 그러나 주전 센터로 나설 것이 유력했던

잭 에디

에 이어 모랜트마저 다쳤다. 주전 둘이 졸지에 시즌 준비 작업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시작과 함께 전력투구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에도 다친 모랜트, 주 단위로 부상 점검 예정

멤피스는 포기를 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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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뉴캐슬	19	9	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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