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보면 왜 오르는지 답 나와”...코스피 시총 빅8 내년 1분기 전망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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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보면 왜 오르는지 답 나와”...코스피 시총 빅8 내년 1분기 전망 봤더니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0 11.01






초대형  기업들만 호실적 기대



이하는 기대이하







코스피 4000시대


하이닉스 내년 1분기 영업익


한달전 전망치보다 46% 쑥


삼성전자는 30% 더 늘어나


목표주가 15만원으로 높여












코스피 주요 종목들에 대한 실적 (내년 1분기) 눈높이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실적 전망치가 높아지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는 형국이다. 다만 시가총액 10위권 초대형주를 제외한 종목들 실적 전망치는 소폭 악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시총 10위 내 8개 기업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총합은 36조1354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총 10위 중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망치가 많지 않아 제외했고,

KB

금융은 금융주라서 제외했다.




36조1354억원은 지난 9월 말 증권사 연구원들이 전망한 내년 1분기 8개 초대형주의 영업이익에 비해 29.2%(8조1679억원)나 늘어난 수치다. 개별 종목별로도 모두 전망치가 상향됐다.




이들 초대형주를 제외하면 코스피 상장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전망치를 내놓은 기업은 33곳뿐이다. 이들 33개 기업의 내년 1분기 실적 전망은 최근 1개월 새 악화(-2.68%)됐다.




초대형주 중에서는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이 가장 크게 개선됐다. 증권사들은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내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한 달 새 4조5571억원(45.93%), 3조2478억원(30.83%) 높여 잡았다. 전 세계 인공지능(

AI

) 인프라스트럭처 확충 경쟁으로 고대역폭메모리(

HBM

)뿐만 아니라 범용 D램까지 수요가 확산되면서 메모리 업사이클 폭이 업계 예상보다 크게 나타난 결과다.




반도체 업사이클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 업계에서는 관련 업종 목표주가를 높여잡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0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12곳이

SK

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어서 31일에는 총 13개 증권사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높였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로 15만원을 제시한 증권사도 3곳이나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KB

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다. 특히 내년에도 메모리 반도체 업사이클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삼성전자가 고전하던

HBM

부문에서 경쟁 우위를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김동원

KB

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내년도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의

HBM

3E 및

HBM

4 주문 급증과 범용 D램, 낸드(

NAND

) 수요의 공급 상회로 이미 메모리 전 제품이 매진된 상태”라며 “또한 2026년 엔비디아 루빈에 탑재될

HBM

4는 삼성전자가 경쟁사 대비 유리한 입지를 구축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삼성전자가 상대적 우위에 있는 범용 D램의

AI

향 수요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

HBM

역시 엔디비아향

HBM

4의 샘플 검증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고 베이스다이의 경우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JEDEC

) 기준을 초과하는 스펙에서도 경쟁사 대비 우위의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27% 급등한 10만75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9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내년 현대차·기아 실적 전망치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관세협상 타결로 2026년 한 해 동안 관세에 따른 직간접 비용이 약 2조원 경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의 내년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지난 한 달 새 각각 1585억원, 255억원 증가했다. 실적 개선 전망에 따라 31일 증권사 총 16곳이 현대차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나섰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9일 상호관세를 15%로 인하하는 관세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관세를 종전 25%로 가정했을 때 2026년 관세 부담은 6조5000억원으로 예상됐으나 이번 협상 타결에 따라 3조9000억원 수준으로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날 현대차 주가는 하루 새 9.43% 급등한 29만원을 기록했다.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3.18% 오른 11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한미 조선산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MASGA

)’ 수혜가 기대되는

HD

현대중공업도 내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한 달 새 634억원 가까이 늘었다.

LG

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구매보조금 일몰에 따른 판매 감소 타격이 이어지고 있지만 북미 지역 에너지저장장치(

ESS

) 수요 확대로 충격을 일부 상쇄할 전망이다. 이에 내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도 한 달 새 404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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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