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직행까지 딱 다섯 걸음… 왕좌가 익숙해지는 LG, 역대 구단 최다승으로 축포 터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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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직행까지 딱 다섯 걸음… 왕좌가 익숙해지는 LG, 역대 구단 최다승으로 축포 터뜨릴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3 09.22











LG 선수단이 지난 8월19일 잠실 롯데전에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강팀’으로 헤쳐온 쌍둥이들의 한 시즌, 드디어 고지가 보인다.




프로야구 LG가 2025시즌 우승 영예 그리고 가을야구 최종 무대인 한국시리즈(KS) 직행이라는 달콤한 메리트까지 매직넘버 ‘5’만 남겨뒀다. 5승만 거두면 2위 한화 성적과 관련 없이 구단 사상 4번째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확정된다. 2위 한화가 한 번씩 미끄러지기만 해도 그 숫자는 더 가파르게 줄어들 수 있다.




두 팀은 시즌 종료까지 나란히 7경기를 남겼다. LG가 83승3무51패, 한화가 80승3무54패로 3경기 차가 이어지는 중이다. LG의 입장이 매우 유리하다. 남은 경기에서 LG가 설령 3승4패로 반타작을 못해도 한화는 6승1패라는 고승률을 찍어야 1위 결정전(타이브레이크)을 치를 수 있는 수준이다. 많은 이들이 LG가 우승 9부능선을 넘었다고 바라보는 배경이다.




마침표를 찍기 위한 힘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후반기 들어 폭풍 같은 등반으로 한화를 끌어내렸던 저력이 꾸준히 유지되는 중이다. 후반기 승률은 0.729(35승1무13패)로 독보적 1위다. 이 기간 유일한 팀 타율 3할(0.304)로 뜨겁게 달아오른 방망이가 최고의 원동력이 됐다.




7월에 찾아왔던 옆구리 부상을 이겨내고 부활한 오스틴 딘이 후반기에만 0.390의 고타율로 선봉에 섰다. 여기에 구본혁(0.376), 문성주(0.354) 등 젊은 자원들이 재능을 펼쳐 보이며 LG의 현재이자 미래임을 입증했다. 문보경도 3할 타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0.274) 10홈런과 함께 45타점 ‘먹방쇼’를 수놓으며 4번 타자의 위용을 드러냈다.













LG 오스틴 딘이 득점을 올리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23년 통합우승 이후 2년 만에 또 찾아온 ‘신바람’, 그 속에서 LG가 바라보는 목적지는 하나 더 있다. 바로 구단 역대 단일시즌 최다승이다. 2022시즌에 세운 87승(2무55패)이 종전 이정표다. 남은 7경기에서 매직넘버를 소멸시키는 5승이 더해진다면 LG는 88승을 마크해 새 역사를 써낼 수 있다. 2022시즌에 세웠던 10구단 체제 최고 승률(0.613)도 당연히 경신할 수 있다. KBO리그의 어엿한 강팀으로 새로 태어난 LG가 탐내기 충분한 타이틀이다.




유일한 변수는 있다. 순위싸움의 정점에서 찾아온 한화와의 최종 3연전이다. 오는 26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두 팀은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가을에 마주칠 확률이 높게 점쳐지는 두 팀인 만큼, 올 시즌 대권 향방을 가름할 수 있는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LG로서는 그 전에 치를 24일 창원 NC전, 25일 울산 롯데전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놓고 한화를 만나야 한다. 그렇게만 된다면 맞대결에서 경쟁팀의 기세를 완전히 꺾는 데다가 우승 축포까지 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강력한 동기부여는 덤이다.




마지막 과제는 컨디션 관리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체력 안배가 염경엽 LG 감독에게 주어진 핵심 미션이다. 일정이 들쑥날쑥할 수밖에 없는 잔여 일정을 치르는 만큼, 상대에 따른 전략적인 로테이션 운영의 중요성도 올라갔다. 방심은 금물을 되새기는 LG, 마지막 고삐를 당긴다.













염경엽 감독이 지난 10일 잠실 두산전 승리 이후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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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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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