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염갈량호 '마지막 선원' 이영빈, 이래서 막차 탔구나…"타격도 줄이고 아침·야간 번트 연습" [KS2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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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염갈량호 '마지막 선원' 이영빈, 이래서 막차 탔구나…"타격도 줄이고 아침·야간 번트 연습" [K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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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LG 이영빈이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마지막 승선자 이영빈이 생애 첫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한 소감을 밝혔다.




LG는 이번 한화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투수 임찬규, 함덕주, 송승기, 박시원, 손주영, 앤더스 톨허스트, 이정용, 박명근, 김진성, 김진수, 요니 치리노스, 장현식, 유영찬, 김영우 등 14명 ▲포수 이주헌, 박동원, 김성우 등 3명 ▲내야수 문보경, 신민재, 구본혁, 이영빈, 오지환, 오스틴 딘, 천성호 등 7명 ▲외야수 최원영, 문성주, 박해민, 김현수, 홍창기, 박관우 등 6명까지 총 30명의 선수로 이뤄진 엔트리를 구성했다.




선발투수와 필승조를 비롯해 주전 멤버들이 어느 팀보다 확고한 LG다. 엔트리 남은 자리를 어떤 선수로 채울지가 고민이었다. 투수진에는 신인 박시영과 롱릴리프 김진수, 청백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박명근이 마지막 세 자리를 차지했다.




야수 자리 경쟁도 만만치 않았다. 앞선 이천 합숙훈련에 참여한 18명 중 16명만이 엔트리에 승선할 수 있었고, 그중 이영빈이 한국시리즈 무대를 향한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영빈은 이번 정규시즌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8(72타수 15안타) 3홈런 9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시즌 홈런 중 하나를 5월 28일 잠실 한화전, 한화의 에이스 코디 폰세를 상대로 때려내기도 했다.




지난 25일 미디어데이에서 염경엽 LG 감독은 "LG는 9명의 확실한 주전을 확보하고 있는 팀 중 하나다. 선수들이 해야 할 역할들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기용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서 엔트리를 짰다"며 "특별한 대타 요원보다는 경기 후반 번트 같은 작전을 잘할 수 있는 선수 이영빈을 마지막 한 명으로 선택했다. 이영빈이 그런 부분을 잘해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말 1사 LG 이영빈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더그아웃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7일 한화와 한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이영빈은 "(이천에서) 마지막 청백션이 끝나고 잠실로 넘어갈 때 보통 엔트리에 들었다고 직접 말씀하시지 않고, 못 든 선수들을 불러서 내려가서 잘 준비하라고 하신다. 저한테는 아무 말 없으셔서 그때 들었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타격 쪽으로는 너무 잘 치는 형들도 많고 대타도 준비돼 있기 때문에 주루나 수비, 혹은 번트 같은 작전 쪽으로 많이 생각하신 것 같다. 그래서 타격 시간을 줄이고 혼자서 번트 연습도 해보면서 준비했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사령탑의 언급에 대해서는 "사실 번트에 엄청 자신 있지 않았다"면서도 "처음에는 엔트리에 들 거라고 생각 못 했다. 그래도 내가 열심히 다 하고서 못 들어가야 후회가 없다고 생각했다. 아침에 타격 루틴을 하고서도 번트 대고, 야간에도 훈련 다 끝나고 번트 대고 이렇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주루나 작전 말고도 이영빈의 또 다른 강점은 수비 활용도다. 이영빈은 프로 데뷔 이래 지금까지 내야 전 포지션은 물론이고, 외야 수비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그는 "지금 1루수랑 외야수를 주로 훈련하고 있다. 만약 수비를 나가게 된다면 유격수, 2루수보다는 1루나 외야로 많이 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후보 선수로서 경기 후반 중요한 순간에 투입될 텐데, 부담감이나 중압감은 없냐는 질문에 이영빈은 "일단 한국시리즈에 이렇게 나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다. 당연히 긴장되겠지만, 팀이 제게 기대하는 바를 잘 생각하고 경기하면 괜찮을 것 같다"며 각오를 밝혔다.











지난 6월 1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초 2사 만루 LG 이영빈이 문보경의 밀어내기 볼넷때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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