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신진서, 영암으로… 양딩신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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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신진서, 영암으로… 양딩신도 온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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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선발식의 최대 관심사였던 신진서 9단. 추첨 결과 1순위 지명권 행운을 차지한 마한의심장 영암으로 행선지가 정해졌다. 매 시즌 '헤쳐모여식'인 KB리그 선수 구성은 랭킹 1위도 타의적으로 팀을 옮겨다니는 구조이다.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차 선수선발식


보호선수 8명 포함해 8개 팀 35명 1차로 지명받아






신진서 9단이 영암 유니폼을 입는다. 18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차 선수선발식에서 마한의심장 영암이 1순위 지명권을 획득, 드래프트 최대어 신진서 9단을 뽑는 행운을 차지했다.






독보적인 강자 신진서 9단은 69개월 연속 랭킹 1위를 독주하고 있으며, 36연승(정규리그 28연승)을 비롯해 바둑리그 통산 175승 1무 35패로 83%를 상회하는 압도적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진서 9단은 한 팀이 연속으로 최대 3년간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는 보호 연한이 만료됨으로써 선수선발식의 최대 관심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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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한해원 마한의심장 영암 감독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신진서 9단을 호명했다.






2012년 입단하고 2013년 바둑리그에 데뷔한 신진서 9단은 포스코켐텍 3지명(1년), CJE&M 3지명(2년), 정관장 1지명(3년), 셀트리온 1지명(3년), GS칼텍스 1지명(3년)으로 활약해 왔다. 12시즌 동안 MVP 3회, 다승왕 7회를 차지했다.






신진서 9단에 이어 보호연한이 해제된 랭킹 7위 변상일 9단과 3위 신민준 9단, 그리고 5위 안성준 9단, 공동 8위 김명훈 9단과 원성진 9단 순으로 1지명 이름이 불렸다. 2위 박정환 9단과 4위 강동윤 9단은 보호선수로 사전지명됐다.






-양딩신, 전주 용병으로 데뷔


-유일한 원년 멤버 박영훈은?






이번 시즌의 보호 지명자는 총 8명으로 지난 시즌의 14명보다 크게 줄었다. 여자 기사로는 유일하게 김은지 9단이 보호선수로 선발됐다.






외국 선수로는 중국랭킹 3위 양딩신 9단이 한옥마을전주 용병으로 한국바둑리그에 첫선을 보인다. 중국의 랴오위안허 9단과 대만의 쉬하오훙 9단은 전년도 소속팀에 연속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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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식 모습. 보호지명 8명과 용병 3명을 포함해 35명이 1차 선발식에서 소속팀을 찾아갔다.






대상 프로기사 447명 중 174명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진행된 1차 선수선발식에서는 8명의 보호지명과 3명의 용병이 포함된 35명이 소속팀을 찾아갔다.






박지현 7단과 이재성 6단은 개인 최초로 선발됐다. 김승진 6단은 23-24시즌 후보 선수에서 3지명으로 선발됐다. 1차 선발식 결과 전년도 소속팀에서 연속으로 뛰는 선수는 보호지명 8명과 용병 2명을 포함해서 12명이다.






9월랭킹 30위권에서 군복무 중인 설현준을 비롯해 김지석ㆍ한우진ㆍ김진휘ㆍ한승주ㆍ박종훈ㆍ문민종ㆍ조한승이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 8명에 이른다.






여자랭킹 2위(통합 32위) 최정도 불참했다. 바둑리그 출범 첫해부터 22시즌 연속으로 빠짐없이 활약해 온 유일한 선수인 박영훈 9단(46위)은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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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팀 감독들의 대진 순번 추첨.






비어 있는 5지명 자리의 8명은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를 대상으로 2차 선수선발식(10월 2일)에서 채워진다. 정규시즌 개막일은 지난 시즌보다 50일 앞당겨진 10월 23일이다.






이번 시즌 참가팀은 지난 시즌과 동일한 8개 팀. 신규로 들어오거나 해체된 팀은 없다. 지난 시즌에 비해 가장 크게 달라진 사항은 매 대국 '10초 피셔'에서 '15초 피셔'로 연장했다는 점이다.






매 경기는 5판 3선승제. 또한 우승 2억5000만원, 준우승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인 상금과 매 경기 승팀 1400만원, 패팀 700만원을 지급하는 대국료도 지난 시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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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별 개막전인 1라운드에서는 정관장-GS칼텍스, 한옥마을전주-원익, 울산고려아연-마한의심장 영암, 영림프라임창호-수려한합천의 대진으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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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감독이 문제인 것 같고요(웃음). 작년에 조금 아쉬운 성적이 있었지만 워낙 좋은 선수들과 함께했기 때문에 올해 대부분의 선수를 보호했고요, 올해도 서로 서로 연구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희성 원익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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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등인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서 당연히 영광스럽고 기쁘고요, 지난해 준우승을 거뒀기 때문에 그대로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군입대한 선수도 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한 선수도 있어서 같이 가지 못한 점은 아쉬웠지만 오늘 선수 구성을 하고 보니 잘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해원 마한의심장 영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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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우승이 목표이고, 지난 시즌 우승팀 감독이기 때문에 훈련 방식부터 신발 신는 루틴의 순서까지 모든 것을 똑같이 해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겠습니다." (박정상 영림프라임창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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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팀 감독이 파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시즌에도 대폭적인 선수 이동이 이뤄지며 1차 선수선발식 결과 전년도 소속팀에서 연속으로 뛰는 선수는 보호지명 8명과 용병 2명을 포함해 12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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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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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