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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클레이 탐슨에게 가능성이 충분한 행선지다.”
현지 언론 ‘더 스모킹 쿠반’은 13일(한국시간) “레이커스는 단 한 명의 꾸준한 슈터만 더해진다면 서부 컨퍼런스 최강자로 도약할 수 있다”며 탐슨 트레이드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시즌 전적 9승 16패로 서부 컨퍼런스 10위에 머물러 있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앤서니 데이비스에 이어 탐슨까지 트레이드 매물로 올려놓은 모양새다. ‘ESPN’ 역시 “탐슨이 댈러스에서 트레이드될 경우 우승 경쟁 팀으로 가고 싶어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올 시즌 탐슨의 성적은 기대 이하다. 22경기에 나서 평균 22분을 뛰고 11.4점 3점슛 2.8개(성공률 35.8%) 2.5리바운드 1.4어시스트. 득점은 2011-2012시즌 데뷔 후 가장 적다. 그럼에도 슈팅 능력 하나만큼은 이미 증명된 자원이기에 슈터가 필요한 팀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레이커스가 행선지로 언급됐다. 서부 컨퍼런스 4위(17승 7패)로 선전하고 있지만, 3점슛에 고민이 있는 팀이다. 3점슛 시도 개수 평균 33.3개로 24위, 성공 개수 12개로 23위, 성공률은 36.1%로 17위에 머물러 있다.

‘더 스모킹 쿠반’은 이를 해결할 선수로 탐슨을 꼽았다.
“새로운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레이커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항상 주목 해야 할 팀이다. 올 시즌은 꾸준한 슈터만 더해진다면 서부 컨퍼런스 최강자로 도약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해답이 바로 탐슨이다. 댈러스가 트레이드 시장에 올려놓은 만큼 레이커스가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라는 게 ‘더 스모킹 쿠반’의 설명이었다.
그러면서 “NBA에서 외곽과 코트 스페이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고려하면 레이커스에게 3점슛은 분명한 약점이다. 3점슛을 끌어올리고 싶다면 탐슨이 확실한 선택이다. 리그 역사에 남을 슈터다.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12월 들어 반등했다. 또한 탐슨은 돈치치와 함께 뛰어본 경험도 있다”고 짚었다.
이어 “물론 35세의 탐슨이 트레이드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패키지를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그러나 레이커스가 그의 슈팅 능력, 돈치치와 호흡을 높게 평가한다면 댈러스에 전화를 걸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더했다.

#사진_AP/연합뉴스
홍성한 기자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8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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